홍백

2012. 7. 4. 00:54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요근래 인터넷에서 종종 볼수있었던 곳

 

회사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보니 함 가봐야겠다 싶었는데...시간이 맞아서 방문

 

 

 

 

(우엉...뭐라 쓴건지 몰겠당 0_0)

 

 

 

 

 

 

기본 찬들

 

나도 가끔 집어먹는(포장진데!) 명이나물이 보이는

 

 

 

 

서비스(이거는 장대한 서비스 물결의 사작이었당;)로 나온 생고기류

 

나야 못먹는거니 잘 몰겠는데 H과장/대리(이니셜이 겹쳐 ㅋ) 모두 괜춘하다 칭찬을

 

 

 

 

(이넘도 서비스 브라보!)

 

선지와 갈비살이 들어있는 아이였는데 심지어 립힐도 해주셨다는 +_+

 

 

 

 

(마늘도 따로 구워다 주시니 감사할따름~)

 

 

 

 

(숯올라가고)

 

 

 

 

첨 시킨건 '등심갈비살'

 

소식가들만 모인듯한 캉남에선 만나기 어려운 200g/1인분 이라는 양...

거기에 가격도 상당히 리즈너블 한편

 

 

 

 

(올려주시고...)

 

 

 

 

(궈주시는거라 결과물만 사진을 ㅎ)

 

적당한 기름기 & 맛

약간 얇은듯한 느낌도 있었으나 맛은 참 괜춘하였던

 

 

 

 

(일부 고기를 올려두신 담에 찍은거라..^^)

 

다음 메뉴는 '꽃등심'

 

이넘도 캉남월드에선 참 훈늉한 가격에 착한 양(180g/인)을 자랑하던

 

 

 

 (서버분이 친절하게 올려주시고...)

 

 

 

 

궈주시는데

주로 난 내가 궈먹다보니 내 템포보다 빨리 뒤집으셔서 안절부절^^;

 

 

 

 

기름지고 부드러운 맛

 

요즘들어 부쩍 좋아하는 고기 스탈이 바뀐건지

아무래도 갈비살과 연타로 가기엔 춈 기름지단 생각이 들더라는 ^^;

 

 

 

 

(요넘은...)

 

 

 

 

낙지!

 

심지어 서비스 ㅎㄷㄷ

 

 

 

 

(이것도 서비스...ㅎㅁ)

 

이정도 되니

같이간 사람들은 "감독님...넘 배가부르므니다"이러믄서 gg치기 시작하고 ㅎㅎ

 

 

 

 

(헐...암턴 자비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m(_ _)m)

 

그래도 식사는 춈 하자고 식사 주문했더니

막판엔 "계란찜도 서비스"로 떠~~~억 나오던 ;ㅁ;

 

 

 

 

냉면을 먹고팠던 분들은

비냉 + 물냉 하이브리드 같던 이집의 '홍백탕'이란 아이에 도전하시고

 

 

 

 

나는 된장찌개로...ㅎㅎ

 

청국장 비스므레 한거이 구수해서 좋더라

 

 

 

 

(매실차 한잔하며...)

 

 

 

 

(금일의 위업을 서로 치하;(이렇게 묵으니 살찌지!라고 서로들 비난을 ㅋㅋㅋ))

 

아주 만족스러웠던 저녁식사

중간엔 "헐~ 뭐 이렇게 서비스를 많이 주시나효.."할정도로 많이 주시고 또 서버분들도 친절하시고 해서 좋았다는

(나오믄서 H과장은 "이렇게 잘 묵었으니 담달에도 오자!"며 막 일정잡고있고;)

 

고기 양이나 가격도 근방 집들과 비교하여 착한 수준에 늦게까지 영업하신다는 메릿도 있고해서

앞으로 종종 찾아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는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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