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뿔등심

2012. 5. 3. 22:18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정말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고깃집

 

예~~전 부터 가볼라곤 했는데 당일 오후 이전엔 일정을 잡지 않는 변덕이 죽 끓는(...) 일정관리 특성상

예약전화 할때마다 만석(...)으로 좌절만 반복!

 

드뎌 예약 성공 /0_0/

(1호점은 불가 2호점 겨우 가능)

근데 8시 이후야...OTUL

 

심지어 예비 대기자..도착해서도 한 20분여 기다리고야 겨우 입장!

 

 

 

 

(이건 거의 끝날때쯤 정리된 테이블을 찍은거라...)

 

가게 결코 작지 않은데 사람은 가득가득

 

 

 

 

고기질도 합리적 가격대도 가격대지만

아마도 이 '코키지 프리' 정책도 큰 인기의 비결아닐까?

 

와인이라곤 전혀 모르는 나도 코슷코가서 와인앞에 지나가다 "아...한병 사뒀다 고기랑 같이?"라고 생각했으니 말이삼 ㅎㅎ

 

 

 

 

 

 

 

(기본 찬들)

 

뭐 역시 자리를 같이 빛내만 주시는 ㅎㅎ

 

 

 

 

(숯들어오고~)

 

 

 

 

요즘 건강이 안좋아서 생맥주 일잔만

 

근데 느므 맛나드라 +_+

 

 

 

 

내 경제 상황(상그지)를 생각함 절대 싸단 말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캉남월드에서 저 비줠에...라고 생각함 리즈너블한 채끝등심

 

두터운게 어찌나 샤방해 보이는지 +_+

 

 

 

 

겉면 익혀서 뒤집고

 

넘 빨리 뒤집었자너 돼지

 

 

 

 

(환풍기를 들고 찍었어야 하는데 ㅎㅎ)

 

내 마음과 같았던 사진

 

먹기직전이라 고기가 '자체발광'하더라규 ㅎㅎㅎㅎㅎ

 

 

 

 

제대로 '맛'이 들어간 고기

 

왜 사람들이 하악하는지 알게해주더라는

 

 

 

 

하지만 이날의 베스트는 이넘 '계란찜'

 

H대리님과 정말 광속으로 퍼묵*2 했다는

 

아앜 지금도 땡겨 막 ㅋ

 

 

 

 

(후후후후후후후)

 

이렇게 고기 한판은 쉽사리 사라지고)

 

 

 

 

2호점은 1호점과 춈 다른 메뉴들을 판다는데(라고 하는데 1호점은 가본적도 없네 ㅎ)

그중하나인 '양념등심'

 

등심에 뭔가 하나 바르고 나온 비줠

 

 

 

 

(걍 올려서)

 

 

 

 

구워서 먹어보니 뭐 양념 갈비 같이 강한 양념은 아니고

덜달고 은은한 그래도 양념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다는

 

하지만 갠적으론 등심쪽이 더 맘에 들었심 ^^

 

 

 

 

(헐- 이사진도 아주 무성의한뎁?)

 

이날 사람은 다섯인데 고기는 *인(흠흠 10인분은 안넘었심...아마도? ㅠ_ㅠ)분 정도 먹은지라

 

배가 느므 불러서 요 차돌 볶음밥을 나눠들 먹었다는

 

 

 

 

된장찌개도 주문

 

기름진 스탈의 녀석이었던

 

 

 

 

(아...볶음밥 느므 맛났;)

 

 

 

 

이건 뭐 이집 왜 인기 있는 지 바로 느낌오던 저녁식사

 

이정도믄 앞으로도 쭈~~~~~욱 잘나갈꺼 같은뎁

 

과연 우리같은 무계획, 충동분자들이 가고싶을때 바로바로 갈 수 있을날이 올진 잘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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