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3. 00:15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근래에 상호가 바뀌신 듯)
업체갔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곳
사실 홈그라운드가 아니라 데려가는데만 다녔더니 지식이 없어서;
전에 따라간 집을 이름만 알다보니 찾아가는데 춈 헤멨다는
알고보니 체인같이 시내에 여러군데 지점이 있는 집이드라
(우리가 갔을땐 춈 할랑했다)
(부침개를 기본찬으로 주셔서 다들 좋아라~)
부침개...ㅎㅎ 좋아하는 음식중에 안 기름진게 없어
(다른 찬들...)
(숯들어오고...)
고기를 2인분 시켰는데 조그만 접시에...
"으읭?"했는데 알고보니 주문단위가 100g씩이더라는 ㅎㅎ
암턴 이 아이는 갈비살
요넘은 안창살
뭐 기름진 녀석-덜 기름진 녀석으로 나눠서 시킬라고 했던건 아니고.
우리가 갔을때 주문되는게 이 두넘이라길래 '-'
(요즘 넘 대충굽는듯한 느낌이...)
암턴 구워서
맛이 잘든 고기
특히 갈비살이 적당히 기름진거이 사람들도 좋아하던;
(이번에는 반반으로 주문을!)
(불판에 올려서)
(뒤집뒤집)
이후로도 모씨의 강력한 요청(...)으로 고기를 추가했으나
사진이 겹치니 여기까지 ㅎ
식사메뉴로 주문한건
소고기한우버섯전골(아니 소고기...한우 뭔가 겹치는 거 같은데?)
내가 생각했던건 불고기 같은 간장베이스의 녀석이었으나...
아. 생각해보니 여긴 경상도...
소고기찌개가 나와주시는 ㅎㅎ(이거 경상도 요리 맞는거죵?)
고기도 많이들고 기대기대 +_+
(근데 햄들어있는건 솔직히 깨드라;)
국물도 괜춘하고 건지도 적당하니 괜춘하던 아이.
괜춘한 콸리티의 소고기를 맛볼 수 있던 곳. 가격은 약간 하는 편이었지만;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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