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떼
2010. 10. 9. 11:09ㆍdducfu's table
그전부터 명성은 익히들어 알고있었던
금주에 갑자기 땡기길래 회사누나들 꼬셔서 갔다 ㅎ
이날따라 그런건지
거의 여자분들만 계시던...아님 컵흘이던가;
아..정말 배나온 덕후는 이런데 오면 안되는 건가횬?
뭐 나에게 선택권한이 있었으면
어김업이 시저샐러드 혹은 닭살들어간 샐러드였겠지만
이넘은 (그릴에 구운) 블랙 앵거스 비프 샐러드
(운전수 역인 본좌는 안마심 -_-)
(그럼 포장지 덜어와서...)
어휴 요즘 채소가 워낙 금값이라 ㅠ_ㅠ
밥집에서 김치립힐할때도 떨리는 기분? ㅋ
역시 풀만 먹으면 섭섭하니
이렇게 괴기도 춈 넣어줘야...ㅋ
(자글자글*3)
여기오면 꼭 먹어보고 싶었던 해물찜
이걸 묵으며 눈화들이 하는말은...
"아..쏘주안쥬아님?"
아놔-_-
해산물+토마토소스조합은 너무 살앙하는지라..
이제 추워지면 더 각광받을꺼 같은 메뉴!
블로그 검색하면 원빠따로 뜨는
이집의 대표 메뉴라 할만한(샌드위치집..이었던거 같은데? 암턴) 햄버거 스테이크!
(그새를 못참고 누군가는 하나 집어먹었던 ;ㅁ;)
아...이건 원래 파스타 시킴 나오는 녀석인데
서비스로 주셨다능... 감사!
햄버거는 두툼!
데미그라스 소스도 훌륭하고~
(다진고기 싫어한다던 모씨들도 군말없이 흡입을..ㅋ)
메뉴들 다 만족스러웠던
가격도 이동네 물가를 감안하면 비싸진 않은 곳이니 기회있을때 함 더 와보고 싶다는
(누군가가 꽤 *&했던 치즈케익; 결국 그거이 베키아&누*의 방문으로 이어졌다능)
안타깝게도 디저트가 매진됐다고 하시기에
근처 아*제에서 달다구리짓을
(저렇게 먹고 케익도 2개...생각해보니 대단한듯-_-)
(그나저나 이번주 엥겔지수는 대박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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