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블(강남 이비스 엠배서더 호텔)

2014. 7. 17. 01:02dducfu's table/도전과제

 

 

 

(나(내 체중)따블...아아아아아아아앜)

 

회사가 외국계다보니 출장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라 오래전부터 이용해 온 호텔

오긴 많이왔었는데 밥먹는건 첨이네 ㅎ 암턴 그 언젠가 점심에 방문

 

 

 

 

(점심임에도 사람은 가득...차더라능)

 

사실 그렇게 공간이 넓진 않은편

 

 

 

 

(샐러드류...)

 

 

 

 

(즉석그릴, 뜨거운 음식이 있는 곳들이 보인다)

 

한눈에 들어오는 아담한 라인업

 

 

 

 

(고기, 면등 즉석요리를 해주시는데)

 

 

 

 

일단 스타트!

 

근데 한접시 먹다 옆자리찍은건 함정

 

 

 

 

첫빠따는 가볍게~

 

역시 아스파라거스짱 ㅠㅠ

 

 

 

 

(어이어이)

 

두번째 턴

 

중식, 해산물은 감흥이 없었고 이때부터 좌측의 토시살에 꽂히기 시작!

 

 

 

 

왠지모르게 지켜줘야할

탄수화물과의 의무........그런거 없고

 

괜히 많이 떠와서 꾸역꾸역 처묵다...ㅠㅠ

 

 

 

 

다시 고기로 귀환!

 

보시는 것처럼 야들~한 식감에 약간 달달하게 밑간도 되고하니 느므느므 좋더라는

 

 

 

 

(잠시 스프라도 마시면서 몸을 추스리다.....)

 

 

 

 

고기보믄서 한 10여초간 갈등...

 

"아...내가 무신 고기부페 온것도 아니고 넘 전력투구하는거 아녀?"

라는 생각도 잠시 있었으나

 

 

 

 

(넵 뭐 인생이 다 이런거죠 'ㅅ'/)

 

마이라입포아..아니 토시살

 

기왕버린몸 나름 간지나게 데코도 해보았다능(부끄)

 

 

 

 

사실 저정도 먹음 디젓이런것도 들어갈수가 없기에..

 

 

 

 

(마지막은 간단히 이정도로 마무리?)

 

암턴 그는 훌륭한 고기부페...가 아니고 가성비 준수한 부페

 

파크*, 아*아, 라세*같은 하이앤드, 아님 같은 계열의 *킹스와 비교할만 한 정도는 아니지만

적당한 가격비에 나름 알찬구성이었다는 생각도

 

물어보니 점심, 저녁 구성에 큰 차이는 없는 듯 하나 대신 가격도 그리 올라가진 않으니

회식이나 약속있을때 가믄 좋겠드라

 

나중에 고기땡기면시간나면 가볼생각 중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