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2. 12. 15:34ㆍdducfu's table/니뽄食
분명 K과장이 야키토리 코스(7개 + 1개)를 사줬으나
뭔가 모자람을 느끼고 라면먹으러 걸어갔던...미쳤지 내가 ㅠㅠㅠㅠㅠㅠ
단, 도쿄역(니혼바시구치)에서 걸어갔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
'무기와 올리브', '무기토올리브'등의 표기가 많은데
문득 드는 생각
"원래 이집이름은 긴자누들이 아닐까?" ㅎㅎㅎ 타베로그보니까아니네
만능은 아니나 타베로그 평점은 3.62정도
3.8대이상들도 많으니 엄청 높은건 아닌거 같고
암턴 타이어 가이드 올라간 것도 그렇고 국내에서 지명도가 높은 곳
뭐 간단히 해장(?)겸 간거라
가벼운거 시켰다...
특제 트리플 소바
닭베이스와 대합 그리고 멸...치? 국물에
토핑도 추가로 올라가는...넵 간단히라니까요-_-
(다 올리기 그랬는지 더 줌 ㅎㄷㄷ)
대합(...집에서 백합 겁나먹었더니 귀여워 보이네 ㅎ)이 들어서인지
첫맛은 조개국물의 감칠맛이 강하게 느껴지던
국물은 깔끔하고 좋았는데
면발은 갠적으로 쏘쏘
(조개는 이정도 들었더라능)
(희한하게 올리브 오일이 있는데 후추랑 올리브 오일 면에 부어 먹음 그게 또 매력적이드라~)
막 "우어어어어엉 너무 맛난다 어흙 나 일본 또 언제강 ㅠㅠㅠ"이런거 아니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배가 적당히 차 있어서 별 감흥이 없었을지도;;
암턴 본인이 토쿄가면카마타에안묵는다는전제하에 돌아다니는 동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이라
담에도 기회되믄 또 가지 않을까 싶은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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