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람치킨

2008. 8. 2. 14:42dducfu's table



(어..어익후 왼쪽의 횽아 팔뚝 참 실하네,,,-_-)

아...덥다.....라기본단 습한 느낌의 주말;;;
이런날들이 지속대면 역시 션한 맥주한잔이 간절해지는데
소세지도 맥주안주로는 완소지만 그래도 맥주하믄 딱 떠오르는건 치킨!
그렇다 치킨에 생맥주.......생맥주에 치킨......(아놔 생각하다가 정신줄 놓겠네;)
저번주 닭에 대한 애정이 식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대는 강군을 데리고
갔던 보드람치킨!




(아직도 이 광고 문구의 내용이 이해가 안간다. 호텔에 치킨집있는거임 0-0?)




(언제와도 훼~~~엥 장사 되기는 하는건지;;;)

본좌 소싯적만해도 신촌점은 1층에 자다콤한 가게였고
체인점도 별로 없었는데 이젠 이곳저곳에 많이 생겼더라는




(기본 연장, 소스대기중)




(아......맥주 이거 너무 묽었다 -ㅠ-)

이젠 우리나라도 외국인 유학생이 많이 늘은건지
이번에 가봤더니 아루바가 다 중국 유학생횽들이드라




(엄밀히 따지면 이집 한마리는 한마리 반~ 그래서 더더욱 완소 +_+)

머 닭집인데선택 그딴거 없다(실은 다른 메뉴들도 있긴 하지만)
걍 한마린지 반마린지만 정하고 닭치며 기다리믄 되겠다는




(아놔.....이거 닭집에 전화걸어야 하나-_-)

이집닭은 머랄까...예전 시장 치킨의 업그레이드 맛?
비*큐니 페리*나 같은 약간 두컵고 노란 튀김옷과는 다른 이집만의 '노선'이
나름 맥주와는 잘 어울리는 거 같다~

암턴 신천점이 사라진 이후(흐흑)
집근처에는 없어진터라 나름 맛있게 먹고왔다는
맥주만 맛났어도 딱이었는데 말이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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