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8. 9. 13:31ㆍdducfu's table/피짜라짜라짜짜자~
이때가 긴 방황을 끝내고 김ㅍㄹ 님께서 이직하신 기념으로
얻어먹는 영광스런 자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회사가 판교라 근처 어디서 볼까하다 당시 관심이 있었던 이집을 선택!
출퇴근이 자유(...)로운 편이라 먼저 도착해서
잠시 대기...
(확실히 예전 소싯적같이 피처 3000cc이런건 잘 안보이는...)
학교들 근처가면 있으려나;
맥주한잔 마시다보니
물주 푸레 등장
더 보스 결혼할때 X7사줬는데
난 돈없어서 이니시아 씀 '-'
이집은 바로 만들어주는 피자 + 맥주로 유명한 곳이니
바로 피자로 스타트!
먼저 나온건 페퍼로니(메뉴명으론 로맨틱 가이)피자!
1인용, 그리고 큰 사이즈로 주문이 가능하다
우린 몇가지 먹어볼려고 작은 사이즈로
암턴 1인용은 이런 느낌
(큰건 안시켰지만 저정도 사이즈라고...)
도우는 쫄깃, 피자는 따뜻하니
훌륭!
(이쯤에서 슈무커도 한잔)
담은 컴비네이션(빅사이즈)피자인데
가게이름이 붙은 만큼 기대되는 비줠..
갠적으로 피자(와 감자칩)은 짜야한다 주의라
하와이언을 별로 안좋아함에도 이건 정말 좋던
달달함과 짭쪼름함 그리고 위에 올라간 닭껍질의 크리스피함까지...이날의 베스트
추가로 시킨 포텐(포테이토 + 텐더)
감자의 양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때 아마 허니버턴가로 했던듯;
암턴 저거 먹고 우리의 먹성 포텐도 폭팔...
맥주 추가
난 유자(달달한게..걍 그랬)맥주를 푸레옹은 스페인 맥주라는 아이를
글고 피자...(치즈(러블리 걸)피자)도 추가
이렇게 또 몸에는 큰 지방빚을 남기고ㅠㅠㅠㅠㅠㅠ
아오 그래도 피자는 걍 쑥쑥 없어지드라;
(쓰래기 버리고 간 사람들이 많았던 듯ㅎ)
피자 간만에 맛나게 잘 먹었던 집
춈 위치가 애매한데 제발 선릉에도 이런데 좀 생겨주심 고맙겠다능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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