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
2008. 5. 31. 22:30ㆍdducfu's table
(홍대..라기 보단 6호선 상수역에서 내림 바로 원빵)
작년에 몇번인가 가고 유인아랑 두번갔다 매번 J크리...먹고 방문 실패했던 '삭'
갑자기 오징어 튀김이 땡겨(...참 가지가지 지치지도 않는군화;;;)서
다요트 해야되서 절대 실타는 강군을 설득하여 질질 끌고 갔다는(어딜봐서 설득이야!)
(예전에 틈새라면도 이런 비슷한거 붙여놨던거 같은데)
이집의 경우 이미 튀겨놓은 것을 다시 튀겨주는 것보다 바로바로 튀겨주는 게 매력이었다능
그나저나 전에 왔을때는 남자분들이 튀겨줬던거 같은데
주인이 바뀌셨나? =_=
(풉 근자의 경험으로 보면 본좌도 한찌질 하는데 말이삼 ㅠ_ㅠ)
떡볶이 시킬까하다 대신시킨 오뎅...
머 오뎅 맛.....
음료수도 나름 다양하게 있고 맥주도 하이네켄에 기린까지 퍽 종류를 갖춰두셨더라는
역시 이집 튀김의 미덕은
무진장 덩어리가 크다는 것!
그에 비하면 가격도 400~700원 정도대라 비싸지도 않다
글고 여진히 튀김옷 반죽에는 허브를 섞어두시는 듯
작년에 먹었던 기억까지 포함해서 봤을때
본좌의 풰버릿은 오징어와 새우이고
soso는 저기 사진에도 있지만 오징어 완자와 김말이(요건전적으로 갠적인 취향;;;)이라능
오늘은 치사하게 혼자만 살겠다던 강군의 비협조로 쩜 고전해야 했다;;;
(아유 저거이 저거 칼로리가 다 얼마여~(허헛 어이없네 = ㅅ =))
아무리 따끈하고 아삭아삭한 튀김이라도
많이 먹으면 무쟈 느끼하다는 거~
오늘도 느낀거지만
식사대용으로 튀김을 먹으려고 했다가는 뉘글거림에 죽을수도 있겠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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