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2009. 11. 25. 23:48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서안산 TG나와서..에- 암턴 예비군 훈련장 앞에 있심)
지역사회에선 알아준다는 추어탕집
별루 좋아라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워낙 강추를 날리는 분이 계셔서 --
(점심때라 사람이 와글- 잠시간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한 생각
"우왕- 사장님이 사진찍는거 무지 좋아하시는듯ㅋ"
(가격 보이시는가?)
뭐 간것도 통으로도 다 하시는 듯
본좐 왠지 기분상 간게 더 조타는
(가게가 꽤 크더라능)
암턴 자리에 앉아서...
(가재장을 내주시던..)
뭐 본좌와는 관계업는 아이템 ㅎㅎ
먼저 시킨건 미꾸라지 튀김
(역시 뭘 튀겨도 따끈할때의 튀김은 진리인 거임 +_+)
다들 말도 안하고 처묵처묵
(뜬금업이 올리는 반찬상)
뭐 저 가재빼곤 특이한게...
(메인등장!)
국물은 보기에도 걸쭉
수제비를 더 넣어달랬더니 바로 옆에서 찢어서 넣어주시드라 기대10000발 ^ㅅ^
(밥도 솥밥으로 주시더라능)
고슬한게 맛나드라
(걸쭈~~~~~욱 하다)
일단 덜어와서
(밥에 끼얹고 쉐킷!)
춈 짜고 자극적인 맛
뭐뭐 아저씨들에게 사랑받을만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능
(마지막엔 누룽지까지..(어케 저걸 다 처묵는지 ('' ))
뭐 가격비 성능으론 괜찮은 집
이런 장르 좋아하심 후회하진 않을꺼 같더라는게 본좌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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