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18. 23:39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올 상반기는 왠지모르게 순대 무지땡기던 때...
사실 오늘도 저녁에 순대먹었
각종 분식집에 순대국밥집들도 막 다니고 할땐데
이집을 안갈수는 없지 ㅎ
왠지 모르지만 과천에 사진찍으러갔다(...)들렸던
(주말, 애매한 시간이라 할랑한 모습)
(순대모듬을 시키니 주시던 술국)
요거이 순대모듬
뭔가 비줠만으로도 압도하는 모습+_+
근데 이날 다 떨어진건지 인터넷으로 보고 침흘리던 대창순대가 보이지 않아 아쉽...
(요런거요 요런거)
참고로 이집은 내 순대에 대한 갈증이 극에 달할때 찾아가는
안산의 ㅅㄱ순대
고기가 잡내없이 깔끔, 꼬소하고
순대도 괜춘하드랬다.
이때 ㅇㅇㄴ이랑갔는데
두명이 모듬에 순대국하나 나눠먹으면 되겠지...했지만
뭐 우리가 보통인간들은 아니니(ㅠㅠ) 걍 인당 순대국 하나씩 주문!
(참 넉넉한 모습)
내가 본데서는 "뭔가 넘 깔끔하단 느낌..이라 순대국보단 모듬순대가 나염"
이었지만...
다대기 풀어서
밥 쫌 때려부었더니...
우왕 굳 +_+
내입맛엔 아주 뵈리굿
안먹고 갔음 아주 후회했을듯
결국 ㅇㅇㄴ 님께서는 녹색병도 소환하시고...
만족도 높은 순대집
언제 을지로 갈일 있음 들려서 순대나 한접시 먹고 와야겠다;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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