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국수

2009. 9. 3. 22:41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봉은사 옆이랄까..암턴 코엑스 블럭 건너편에 있심)

여기도 회사근처 밥집...이라고 하기엔 춈 거리가
이집은 팀장+H대리와 같이 갔는데 멀다고, 너 덕쇍 제정신이냐며 다들 아우성을;




(호오..한 가격하시는)

뭐 여기도 저녁에는 이것저것 시켜봄직한...




(기본찬이 깔리고)




(한개 뺏어먹어보는 걸 까먹은; H대리말로는 '별루'였다는...그러나 땀삘삘흘리며 따라온 '사감'이 담긴 평이라 그리 신뢰가..ㅋ)

정말 비체 속도로 등장해서 깜놀한 만두국
보기에는 퍽 담백(혹은 심심)해 보이드라...




(아..레벨 안맞추니 이상한 걸까-_-)

본좌는 M프로젝트니깐 면!
걍 면!




(본좌입맛에는 근래 먹은 녀석들중 나름 상위권)

글고보믄 강북쪽 시내에 유명한 집들은 사골국물 베이스가 많은데
본좌 보통은 해물(바지락이건 멸치)베이스 쪽 칼국수를 많이 섭취해 온 듯
(먹어봤자..이집 근처 곰바* 식사 칼국수 정도였나?)

이집은 사골베이스인듯한데
처음에 나올때 약간 꼬리..할라하는 냄새가 나는것같기도 하지만
맛은 그리 무겁지 않고 적당한 편
약간 짠 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굳 면발도 나쁘지 않고




(터프하게 자른 고추+간장을 넣으면 더 괜찮은 풍미가~)




결국 이날의 점심시간은
걸어가는데 20분 + 먹는데 20분 + 돌아가는데 20분 = 1시간
걸렸다. 허헛




(창가전망 괜찮아 보이던데...뭐 난중에도 찾아가겠지~)

약간 비싼 가격이긴하지만 돈값은 하는 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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