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수제비

2009. 8. 2. 15:39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그래...이 터널만 지나면...)




(아흑 음식떨어지고 봵넝는ㅇ므ㅜㅑ누랴  ㅜㅁㅜ)

전에 팀장한테 이집 닭도리탕이 맛있다는 얘기를 한적이 있는지라
간만에 산책좀 할겸 그쪽 부부랑 같이 왔는데...

재료 떨어짐 크리 ;ㅁ;
아...어제 소나기 와서 대학로에서 비 피하며 한 1시간 커피집에서 죽방때렸는데...
이게 이렇게 돌아올 줄이야 ㅠ_ㅠ




(터줏대감 of 터줏대감)

그래서 다시 삼청동으로 이동...
결국 밥먹으로 온 곳은 여기 삼청동 수제비

후후후
구지 M프로젝트 때문이였다곤 말못...으응?




(쫌 시간이 애매했던지라 사람이 없었...)




(조순시장이 재임할때면...후우 본좌도 10대 중반 ㅠ_ㅠ)

아...본좌 꼬꼬마 시절에 삼청동에 정말 별거 없을시절에...
그때도 이집은 "삼청동 맛집"그러면 꼭 들어갔었다.

그나저나 지금은 이동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어찌 갈때마다 사람이 늘어난다냐 @_@




(후우...근래 먹은 파전이란게 제부도 소나*집이나 공항터미널 앞의 시굴* 이런데다 보니 어이업게 저렴해 보이던;)

일단 파전한판 장착!




(배고팠는지 술술 넘어가드라)

뭐 해물이 많이 들은것도 아닌-
그렇다고 바삭바삭 구운것도 아닌데-

암턴 비체 속도로 업어졌던;
역시 시장이 쵝오의 반찬이라는건 진리인듯 'ㅅ'//




(잠시 서울성곽-삼청공원으로 넘어왔을뿐인데 등반(...)했다며 기념으로 팀장이 시킨 동동주 '-')




수제비 등장!
아...근데 이거 면아닌데 M프로젝트 맞나 -_-?

 


(후르릅~ 후르릅 가끔은 얇딱구리 수제비도 맛있다능 +_+)

에...뭐 조개살만 보이긴하지만 아마도 조개+해산물(멸치?) 베이스의 국물

 


(취향에 따라 고추들어간 간장 살살부어 드시면 나름 매력적)




(뭐- 클리어)

이거 먹고 한옥마을 올라가는데
배 많이 부르드라;




(바글바글-)

뭐 오랜기간 한메뉴로 사랑받는 만큼
어느정도의 팬층을 확보하고 있을(아마도...)집!

목을 타고 넘어가는 수제비의 쫄깃함을 느껴보시려면 한번 방문하실만한...
불친절하다 그런 얘기도 예전에 들었던거 같은데
다들 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가시는 것도 아니고 ㅎㅎ




(지나가다 보너스컷 ㅎㅎ)




(그나저나 어젠 정말 비 무섭게 오다 바로 잠잠해지던데...혹시 이젠 한쿡도 열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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