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칼국수

2009. 8. 1. 22:44dducfu's table/면류 파라다이스



(익산역에서 멀지않다)

월욜 : 서울에서 대전 다시 구미(1박)
화욜 : 구미에서 대전 다시 익산, 서울로 돌아와 사무실 복귀 그리고 회의...
        (아...이게 정말 애매한게 호남선 KTX는 서대전에서 다니기때문에 구미에서 올라가면 다시 대전에서 서대전까지
        택시를 타야한다    OTL)
수욜 : 서울에서 부산 찍고 대구(1박)
목욜 : 대구에서 청주 다시 서울

내가적고도 ㅎㄷㄷ;;;
아니 이게 뭔 사람의 일정이란 말인가 버러크!!(라곤하는데 내가짠 일정임 ('' ))

암턴 본좌 이곳저곳 다니다 보니 익산에도 간혹 가는 일이 있는데
뭐 M프로젝트도 하고 하니 가끔 들려보는 칼국수 집으로 포슷힝 앵벌이를 ^^;;;




(1층 그러나 본좌는 1층에 앉어본적이 업다. 왜? 맨날 꽉차있으니깐...)

본좌와 익산에 같이오는 S부장이란 양반이 있는데
이 사람이 한쿡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칼국수인지라
예전 언젠가 KT*매거진(본좌 여행의 동반자~)에 익산 특집이 나왔을때 봐둔적이 있었다능~

뭐 포슷힝 할라고 다른 분들이 올린 걸 보니 꽤 오래전부터 익산에서는 알아주는 집인듯하드라




(2층도 점심에 가면 자리가 만만치 않다)




(이집의 포인트는 저 겉절이라는 평판!)




(뭐 생긴거야 어딜가나 비슷...)

왕만두 등장!
왠지 칼국수 하나믄 아쉬우니깐 버럭(이러니 살이.....)




(개인접시에 올린뒤 수저로 살포시 간장을...그리고는 자비업시 #$%!@@#)

만두는 담백한게 좋긴한데
만두피는 좋게말해 쫀득, 나쁜표현으론 약간 찔기...




(칼국슈 등장!)

멸치베이스의 칼국수
깨를 퍽퍽 뿌려주는게 약간 독특?




국물은 뭐...깔끔시원하고
면발은 적당히 쫄깃한게 나쁘지 않다능

역시 한곳에서 오래하는 집은 기본빵한다는 말이 사실인듯




(약간 투박한 스탈의 다대기와 함께해도 나쁘지 않다)




(제부도의 모 집과 비교하면 정말 싸게 먹힌;)

뭐 우와앙 할정도로 킹왕짱 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먹어서 후회할 집은 결코아닌 그런집

아마도 본좌가 증평가면 당근빠따로 복성*을 찾듯
익산-태백 공식은 당분간 계속될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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