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
2009. 4. 12. 21:42ㆍ싸돌아 다니기
집에서 굴러다니기 영 심심해서 나왔다.
생각해보니 회사건 집에서건 멀지 않은 곳임에도
의외로 가본적이 없었고...
입장료 1000원 받드라
그래도 티켓 부스분이 친절하셔서 괜찮았다.
(역시 도심 한가운데라는 느낌)
이릉들이 생길때만 하여도 도성에서 나와 강건너...언덕 구비구비...넘어오는 곳이였을터인데
(논현의 '현'이나 대치의 '치'모두 언덕의 의미니깐 'ㅅ')
(릉에는 접근불가. 문화재 보호를 위해서는 당연한 처사일듯)
(이제 슬슬 최대개방질도 지겹군화 -_-;;)
(눈...눈이 크시근영;)
(역시나 한발 늦었다는 느낌...OTL)
선릉이 있는 곳에서 정릉쪽으로 가는 도중
벛꽃이 만개할때 오믄 정말 환상적일듯 하더라능
(이쪽이 정릉)
밖에서 보는 것보다 규모가 상당히 있는편
내부의 녹음도 상당히 괜찮아서
가끔 회사 째고(...) 도시락 싸들고 오기 좋겠더라 ㅋ
(마지막 2장은 보너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