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봵만년만에 간 앗봵-_-;;;
2009. 8. 16. 14:36ㆍdducfu's table
(라고 제목에는 썼는데..생각해보니 작년에 한번 갔구나 OTL)
학생때의 동반자였던 앗봵!
이름은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스테이크 먹어본건 손으로 꼽는 앗봵!
쿠폰+점심메뉴 신공등등으로 어케하면 싸게먹을까 먹는걸로 진지한 고민하게 만들었던 앗봵!
.....가끔 생각날때가 있는 법이다
(어멋...컵이 길어졌네 *_*)
가볍게 에이드 한잔
잽싸게 생명수 립힐
(어랏...포장지들 양이 줄었...?)
앗봵 치킨 텐더 샐러드...
원래 이런 이름이었던가?
TGI의 컨츄리...도 그렇고
닭얹어주는 샐러드는 다 진리 ㅎㅎ
(얜 매번 시키고 나면 후회했던듯...글고 난중에 또 시키고 막--)
완소 깔라마리 링이 없어졌길(흐흑)래 시킨 터커 파스타
면발이...면발이...... 우오아앙앙..
(뭐 "미쿡과 우리나라의 레서피가 100% 싱크되진 않을터이니 미쿡의 얘길 가지고 말하지말라"라고 할만하다. 그러나 실제로 봐도
위험하지 않은가)
그렇다
본좌가 앗봵에서 먹고싶었던건 바로 이넘...
"오지 치즈 후라이즈"
...아...오지게 칼로리 높은넘 '-'
참고로 예전 Gundown님의 포슷힝을 보믄 미쿡의 모 책에서 선정한 미쿡에서 가장 나쁜음식(The worst food in America)
1위로 당당히 뽑히는 기염을 토했던~
무려 2900칼로리 ㅎㄷㄷ
(그래도 꿋꿋히 랜치드레싱에 쿡! 찍어먹으면 올레?)
감상은 이랬다.
"아..ㅆㅃ 이젠 멜팅치즈도 적게 올려주고...넘 하시는거 아니에연?"
..........
이러니 내가 살이 빠질 수가 없지 ㅠ_ㅠ
예전 리즈시절 만큼 할인/쿠폰신공이 통하는 것 같지도 않고(뭐 그 세계를 떠났으니 솔직히 잘 모른다 ;ㅁ;)
서버분들도 워낙 패닉패닉상태라 예전만큼 친절+쇼당이 통할것 같지도 않고 말이다...
이젠 추억 한켠속에서 간직해야 할 듯한 장르들...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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