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장
2014. 12. 13. 12:01ㆍdducfu's table/쭝꿔푸드
(OMG...또 중식이야...(그만해!))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중식당이라는 이곳
실은 이날 여길 가려던 건 아니었지만 ㄷㅇㅈ이 일요휴무라 생각나는게 여기뿐이드라 ㅎ
건물은 리뉴얼하신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근데 식탁은 이전꺼 계속 사용하시는듯
그리 거하게 달릴 생각은 없어 시킨 '군만두'
만두피가 두껍고 약간 더 튀겨진 감도 없잖아 있었으나
뭐 무난무난
짬뽕류도 궁금하긴 했으나
그냥 무난하게 짜장을 선택
사실 암 생각없이 간거라 뭘 먹어야겠단 계획도 없어서...
(짜장을 열심히 부어부어~)
(글고보니 오늘도 중국집갈꺼 같은데...)
역시 중국가면 한식을 먹으니
한국에서는 중식을 먹어야...(으응?)
단맛보단 고소 + 짭짤함이 강조된 느낌
맛있게 잘 먹었다 ㅎ
(호로록!)
그래도 이런 곳은 여러명이 와서 이것저것 시켜봐야 느낌이 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여기까지 같이 데리고 올 사람이 없;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