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25. 00:37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유명한 중식집 중 하나인 이곳
뭐 나름 중국집 춈 가봤다 생각했지만...여긴 처음
데헷
화상중식집 답게
현란한 인테리어?
(중국집에서 느끼는 한국(깍두기)-일본(단무지)의 느낌)
에혀
다들 이렇게 친하게 지냄 좋을터인데-_-
이날 짬뽕도 먹고싶고 볶음밥도 먹고싶은 휠링이었는데
니가 먹기 실은 것도 있나
같이 간 동행분도 이집 짬뽕이 괜춘하다고 드신다길래...
뭐 우선
각 한그릇씩 삼선짬뽕 시키고
볶음밥은 사이드로 주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문받으시던 분이 내가 수줍게 "저기..삼선짬뽕2개에 삼선 볶음밥 하나염"이라하니깐
"한분 더 오세요?"라고 ㅎㅎㅎㅎㅎㅎㅎ
"두명인데요..."라고 했더니 얘넨 뭐야라는 표정으로;
뭐긴요........
굇수들이지 -_ㅜ
암턴 짬뽕으로 다시!
삼선이란 이름이 아쉽지 않게
해산물이 그득, 가득~
불맛이 화악 올라오는 스탈은 아니지만
약간 가벼운듯 한 국물도 괜춘하던
볶음밥은 밥위에 해산물을 따로 올려주는 스탈~
(올드하다고 해야하나?)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임펙이 있거나 하진 않았던
(이렇게 다 긁어먹고...)
참고로 이 뒤로도 계속 중식포슷힝인데;
근처 상원도 좋았지만 이집 짬뽕도 훌륭하던
담번에 기회됨 짜장이나 탕슉정도는 흡입하러 가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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