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8. 23:49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주말에 바람쐴겸 부모님이랑 박물관에 갔었드랬는데
배고프다 하시길래......
예전부터 꽤 많이 유명한 집
회현동에도 같은 이름의 중식당이 있고 거기가 본점이라고 들은 듯
야래향-중국어로는 예라이상-은 밤에 피는 꽃, 달맞이 꽃의 한자어(이것도 정확히는 중국과 종이 다르지만)을 의미한다고
화려한 장식
실제 중국가면 이렇게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별루 없지 싶다ㅎ
중식의 기본찬들 등장!
이날은 짜장을 시킬 예정이기에 단무지는 필수요소!
우선 탕슉부터!
일단 동네탕슉관 레베루가 다른 비줠...
아...울동네는 왜 OTUL
소스가 내 신맛 허용범위와 간당간당한 선에서 세잎되던
하지만 잘 튀겨진 탕슉이라 다들 맛있게 늅늅
부모님이 드신 삼선짬뽕
그렇게 하드코어하진 않고 얌전얌전한 느낌인데 어무니가 참 좋아하시드라
근래도 이따금씩 맛났다고 얘기하심 ㅎ
난 삼선짜장
.....간짜장이었든가? '-'
크게 기억남는 맛은 아니나
달달, 고소한거이 잘골랐다는 느낌이 들던 ㅎ
(마무리 후식은 맛탕으로!)
일부러 찾아가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있다면 가끔 들리고픈 집
부모님이 흡족해하셨던터라 나중에 한번 더 가봐야겠다는 생각은 들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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