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푼

2010. 4. 25. 16:48dducfu's table/찌개열정



(신천 메인스트리트(3단지 방향)에 어딘가 위치))

이동네 김치찌개의 짱은 '탕'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도 괜찮더라는 얘기를 듣고 3 Mage 모임을 감행

 


('탕'때의 추억(아옼 대기 1시간..)을 생각 사람들은 닦달했거늘..--)

나중엔 얼추 차더라능 ㅎ




(뭐 있는건 김치찌개인거임 'ㅅ'//)

탕과 비슷한 라인업






(훗...입흔 사랑하세연)




(김치찌개 + 햄사리 주문)

메뉴엔 없었는데 중짜리도 있더라능
3명 먹기는 적절!




(김치도 포기째...)




(어익후 약간 덜 익었네;)

돼지고기로 통째로

뭐 탕도 이런식인데다 생각해보면 이전부터 둥지식당의 스탈도 이러하였으니 유니크하다고는...




(자글*5)




(아...아옼)




(엘호횽이 살포시 면발을 집어주셨다)

참으로...
구강에 특정 엑체 발생을 유도하는 장면이 아니라 할 수가 없겠다 >_<




(건데기)

뭐 평범
김치는 느므 시큼하지도 않고 딱 좋았던




이런스탈은 칼칼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국물도 꽤 적절한 밸런스
햄사리를 넣었던게 주효했던걸까?




(공기밥을 시키면 계란을 올려주는 센스를...)

그것도 반숙후라이 ㅠ_ㅠ




밥위에 자박하게 올리고 미친듯히 휘저어 흡입

중간에 노른자와 섞여 부드러워진 그 맛까지...
약간 기름지다 싶을땐 바로 국물 한번 더 부어주면 되고, 또 더 붓다 붓다 보믄...




(뭐 게임 끝나는 거임 ㅠ_ㅠ)




갠적으론 꽤 만족했던 집

주변 사람들이랑 가끔 가볍게 맥주에 치킨 정도 할때가 많은데
담번엔 여기와서 밥먹으며 소주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신천은 언제나 휘황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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