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생돈까스

2013. 1. 4. 00:14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정초부터 느닷업이 돈까스가 땡긴......

 

뭐 할일도 업고하니 가보는 걸로 ㅎㅎㅎ

 

 

 

 

도전과제 돈까스로 유명한집

신대방동에 본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송파에도 분점이 있었넹...?

 

집에서 버스타니 바로 앞까지 한방에 가드라..가까워서 좋았다능~

 

 

 

 

이집의 더블 과제

 

'대왕돈까스'와 '디진다돈까스'

 

물론 도전할 용기따윈 없;

 

 

 

 

(인터넷의 후기를 보신다면 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실 수 있다...)

 

근데 5분안에 드시는 분이 있긴 하드라

 

 

 

 

 

(멀쩡한 사람 사과도 시키는 겸허한(...) 돈까스...)

 

사람들의 절절한 체험기도 벽에 붙어 았고...ㅎ

 

이런게 은근 읽는 재미가 쏠쏠하다.

 

 

 

 

저런 도전 메뉴 말고도 좋은건 바로 '가격'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돈까스가 단돈 4500원! 거기에 곱배기는 5500원으로 오케이!!!

 

아...사진의 돈은 현찰이 없어서 아빠한테 쫄라서 받은거.......ㅎ(근데 나 올해 35살이고 막 ㅋㅋㅋ)

 

 

 

 

기본찬들

 

뭐 특별할꺼 없다...

 

 

 

돈까스 곱배기의 위tothe용

 

일반보다 한장 더 준다고 했던듯

 

 

 

 

(역시 핸펀이 바뀌어도 해줘야 하는 비교샷)

 

한장한장의 면적도 크거니와...

 

 

 

 

(두께도 생각보단 두텁던...)

 

튀김은 살짝 오버쿡..의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바로 튀겨나온 고기가 맛업을리 없고

소스도 그닦 튀지 않는게 듬뿍 묻혀 먹어도 그리 큰 부담은 없더라...

 

암턴 CP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면

정말 만족할 수 밖에 없는 초이스였음!

 

 

 

 

(후후 그동안 썰어온 돈까스가 얼만데...ㅋ)

 

이정도야 가볍게 클리어!

 

 

 

 

중간에 디진다 돈까스의 샘플을 조금 나눠주던데...

 

먹고나서 바로 느꼈다...

"이...이건 춈 아닌거 가타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의 숨겨진 속성(접...접신?) 찾아줄지도 모르는 돈까스집

 

가격대비 푸짐한 라인업이 인상깊었던

학생들이나 근처 사시는 분들에겐 좋은 한끼 옵션이 될 듯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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