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4. 16:58ㆍdducfu's table/쭝꿔푸드
(벛꽃구경을 하더라도 밥은 먹어야...)
당근 진해는 첨 가본데라 음식점도 알리가 없고!
분노의 검색질(...) 춈 하다 눈이 가길래 뽑아뒀던 중국집
(앞의 홀은 그리 크지 않은데 안으로 복도가 깊드라)
(예전 TV있던 자린듯...)
탕슉을 시켜볼려다 용량초과를 걱정하던 엘횽의 완강한 거부로
시켜본 군만두
뭐 나쁘진 않았으나 저번 명화*만큼의 감동은 아니더라는
간짜장이 맛난다고 하길래 시켜본 삼선 간짜장!
ㅎㅎ 실은 이집오기 전날 잠깐 청주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함 비교해보믄 좋겠다 싶어서 먹었던 나만의 짜장 레퍼런스 집 사진도 한방!
이런저런 재료들이 바로 잘 볶아져서 나온게
비줠부터 +_+
(아...계란 사랑합니다...)
그나저나 면발이 꽤 가늘더라는
(짜장 수북히 올려서..)
(전날 먹었던 짜장도 비슷한 구도로..ㅎㅎ)
이쪽이 해산물 종류는 더 다양해보이는데
뭐 가격도 더 비싸니 그런갑다 싶고...
(암턴 자~~알 비벼서)
바로 볶아 구수하고 약간 기름지면서 맛나던 짜장
사실 짜장에 대한 스트라익 존은 넓은 편이라 어디든 실패가 거의 없는데...이정도면 가운데 꽃히는 직구 수준!
(하악...계란이...심지어 반숙이고 +_+)
아...
아름답습니다 ㅎㅎ
(남은 만두는 올려가믄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중식집
담번에 진해 놀러갈때도 한번 더 들려보고 싶다.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