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광

2018. 11. 2. 15:31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구의동에서 유명하다는 고기집


이쪽 지역사회에 사시는 모분이 추천하여 찾아갔다능









요즘 스탈 돼지고기집의 느낌


불판이라던지 명이나물 나오는 거라던지





(포장지들)


저번주에 누군가에게 "왜 고기먹을때 포장지로쌈? 알맹이가 중요한거 아님?"이라했더니

"어휴 이 돼지쉐이 그켬"이런 눈빛으로 쳐다봤던 ㅠㅠㅠㅠㅠㅠㅠ





(테이블 사진을 많이 찍었네 ㅎ)





(요건 기본 국물이었던 듯)





이집은 이베리코 흑돼지를 쓰는 메뉴가 유명한거 같아서


그걸로('흑광 한판') 주문


 



(목살을 메인으로 한 기타 부위라 보믄 될듯)





(고기랑 같이 먹으니 나름 좋드라)





(열심히 구워구워~)





(한입~)


예전에 삼겹살 or 목살 하던 시절에서

확실히 돼지고기는 많이 진화해온거 같다능





근래 가장 선호하는 건


와사비찍어 먹기

확실히 나일 먹음 식성이 바뀌는 듯 ㅎ





(포장도 한번 해보고 ㅋ)





(그래도 돼지고긴 겹살이졍~)





(김치찌개에 밥한공기까지...둘이서 많이 달렸구나 -_-)


근래에 워낙 좋은 고깃집들이 각지에 산지하여 특별히 찾아갈 정도인진 모르겠으나

좋은 고기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능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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