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27. 16:03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울 지역사회에선 나름 지명도 있는 설렁탕집
중부타고 어디가려던 중에 점심먹으러 들렸다는
12시전에 갔더니 한산
그러나 그 다음에 바로 사람 러쉬시작..
내근직이 아니라 가끔 괜춘하다..라고 느끼는 건 식사시간에 재량이 있다는점?(라지만 가끔 사무실에 있을때도 맘대로 나가자너!)
(설렁탕집의 필수요소!)
(누군가가 친절히 잘라서 준비!)
글고보믄 밖에나가서 김치 잘 안집어 먹는데 킁
주문은 특설렁탕격인 '털보탕'으로
그릇에 담겨나오는 고기의 비줠이...아주 실하군화 ㅎㅎ
(소금과 후추 양는 자유선택)
국물이 부드럽단 느낌
(고기 집어먹을때 소스를 춈 청해볼걸 그랬나...?)
그나저나 고기 정말 섭섭치 않게 들었더라
먹어도먹어도 줄지가 않더라능
(밥 말아서 먹다가...)
(다대기도 풀어서 한입)
다대기를 푼게 내 입맛에는 더 잘맞았던듯
(이날 클리어는 실패!)
양이 꽤 많더라능 ㅎㅎ
(입구 바로 옆 열심히 육수가 끓고 있던)
일부러 찾아갈 만큼 임펙트가 있단 생각은 안들지만
근처에서 설렁탕 한그릇 생각날때 찾아가면 나쁘지 않을 곳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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