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 9. 23:11ㆍdducfu's table/뱃살은 국물을 타고 ㅜ_ㅜ
강남에서 알아주는 설렁탕집
평소 나의 무거운 하중을 지탱하는 도가니(...)를 위해 방문하였다능
이런 라인업
술 잘 드시는 분들에겐 정말 쵝오의 올스타 라인업이라고 할만 하겠다...
(여느 설렁탕집 처럼 기본찬은 세루프^^)
(쌈싸먹으라고 이렇게 내주시고...)
뭐 사진만 남겨뒀을뿐...ㅎㅎ
탕은 설렁탕과 도가니탕이 기본인데
어느것도 놓치기 실은 욕심쟁이다른말로돼지 본인은 우작진탕을 선택
뭐 별차이 없어 보인다구요?
(수저로 들쳐보면 안에 우수수~)
(이런 녀석들이 기본 라인업)
특히 양지...두툼한 녀석들이 어찌나 보드랍게 넘어가든지 ㅠ_ㅠ
후추랑 소금 좀 넣어서
간맞추고 국물 한입(근데 난 후추를 춈 많이넣어서 약간 망;ㅎ)
진득+꼬리한 스탈은 아니고...약간 가벼운 듯 하믄서도 감칠맛 느껴지던
좋드라구 ㅎㅎ
(쫜득한 도가니도 먹어가믄서...)
이거 먹었는데도 요즘 무릎이 시려...OTUL
적당히 건지 집어 먹었으면
밥이랑 소면 넣고 휘~휘~ 저어서
그릇이 깊은지 볼륨은 상당한편
건더기 많이 들은게 양 많으신 분도 섭섭치 않을 듯
(그래도 클리어~)
주차가 쵸큼 애매한 경향은 있는데
그래도 가끔 들려주고 싶었던 가게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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