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 덤플링
2009. 6. 28. 00:23ㆍdducfu's table/쭝꿔푸드
(JC 버거 앞, 거기 손님 많이 늘었드라.....)
금욜날 강군과 간만에 급만남
조우장소로 택한 곳은 중간지점(강군은 회사가 여의도라)이라 추정되던 이태원...
어딜갈까 고민하다 떠오른게 바로 이 쟈니 덤플링이었다능
근데 나 그전날 발재반점에서 빙화만두 묵었는데
근데 나 그전날 발재반점에서 빙화만두 묵었는데.....
근데 나 그전날 발재..컥
생각업는 행동은 역시 유감이라능;
(배고플땐 고져스하게 보일법도 한 모형들)
아.
덤플링은 참고로 미쿡에서 만두를 부르는 말이라던...다들 아시죵?(나만 몰랐던거임-_-)
(여러가지 신문의 소개, 블루리본 게재내용 거기에 레전드 건다운 님의 포슷힝 사진까지 완비)
(춈 일찍갔드니 할랑하드라)
근래 회사에서 수. 금에는 야근 금지령을 내리셔서 말이지...
뭐 그거 다빼고 중간에 출장까지 다녀와도 OT MAX치(20시간이 인정리밋치) 맨날 넘는 본좌는 뭔가효 ㅠ_ㅠ
(계속 주방에서는 만두를 양산(...)중이시드라는)
서버분은 아마도 중국인인듯
(일단 세팅!)
(크기에 따라 나오는 갯수도 미묘히 틀리드라)
우선 처음에 나온건 군만두(태양)
이름이 태양인건 역시 동그래서?
(만두소와 육즙이 본좌취향보다는 적었던 soso메뉴)
그다음이 기대했던 another 군만두(반달)!
저렇게 날개가 생기고 아랫면을 바싹굽는게 산동 스탈이라고 한다
오우-
바깥쪽 날개와 껍질의 아삭함과 그 안에 촉촉한 육즙의 조화~
퍽이나 만족스런 녀석이었다 +_+
(부추...는 알겠는데 계란은 당췌('' ))
업되서 시켜본 계란부추물만두
이넘도 깔끔한 맛이 참 맘에 들더라는
뭐 난중에 기회될때 물만두 먹어봐야 알수있는 거긴 하지만
어제는 길쭉한 만두쪽의 승리였다능
(어이...그러니깐 니 비줠 녀석이 별류였다규...You know what I'm sayin? Can You Dig That Suc**************!!!!!!)
갑자기 WWF가 그립...하아 역시 한 5년전쯤이 리즈..
아 이게 아니고 'ㅅ'
암턴
중국만두로 레전드로 꼽히는 집인만큼 꽤 괜찮은 느낌의 집
뭐 메뉴가 만두에 집중되어있다는게 사람들과 가기에 춈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전문점으로서의 만두맛은 보장되기도 하는거고...택배주문도 되는거 같으니 시켜먹어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