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향

2009. 8. 30. 18:01dducfu's table/쭝꿔푸드



(꽤 유명한 집이라 역시 네비에서 바로 검색가능)

휴가때 포천가다 들린집

부모님한테
"저기..포천가는데 제가 한턱 내겠심 중국요리"라고 하니
"아니 이 덕은 포천에서 이동갈비가 아니고 what?"하는 표정이...ㅎㅎ




(가격은 약간 있으신편)

튀김요리류가 좋다는데
뭐 사람이 셋이니 이것저것 시킬수도 없고...




(아. 이것도 사람 약간 빠져나갔을때 찍은거)

이집 서빙 보시는 분들 중국에서 오신거 같던데
친절하지도 불친절하지도 않은...암턴 식사주문 메뉴통일시키려는 건 별로 맘에 들지 않았다-_-




(뭐 언제나처럼 좌스민차 한잔~)




(샤르방~샤르방~)

우선 초 추천메뉴였던 탕수육으로 시작!




(아...뭔 간장 쓰시는진 몰겠지만 정말 품질이 안습-_ㅜ, 난중엔 하나 가져가든가 해야지..(응?))

튀김은 샬캉샬컁한 식감에 굳
그에 비해 소스는 평범한 편




(부모님이 드신 거(두분다 이넘으로..))

잡탕밥
내륙인데 해물이 실하네...정도외엔 그닦 특별한건;




(잡탕밥에 딸려나온 계란탕 칼칼한게 좋드라)




(본좌는 간짜장)




(본격 짜장(육덕...?)스런 비졀이 나름 맘에 들어주시고)




(일단 걍 투입)




(그 다음에는 쉐킷쉐킷!)

에- 소스가 보기엔 영빈루와 비슷했는데 맛은 의뢰로 증평의 복성원이랑 비슷한 느낌
달지않고 구수한 느낌이 좋았는데...왠지 양념이 면발에는 제대로 스며들지 않아 밍밍..

 


(나오믄서 부모님한테 "이동갈비말고 이것도 괜찮치 않음?"이라고 묻자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이 ㅎㅎ)

기본 이상의 중국집
근데 멀어서 언제 다시 가볼지는 몰겠군화...

'dducfu's table > 쭝꿔푸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경  (0) 2009.10.02
완차이  (0) 2009.09.26
칭다오  (2) 2009.08.09
쟈니 덤플링  (0) 2009.06.28
발재반점  (0) 200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