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
2009. 10. 2. 16:16ㆍdducfu's table/쭝꿔푸드
(방이동 벽제갈비 골목에 바로 있심)
글고보믄 송파구가 의외로 갈데가 별루 없;
저번에 보스의 그분(은여사)께서 왔을때 밥먹으러 가족끼리 찾아간 곳
(.....)
위층은 룸인듯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
약간 점심시간 넘어서 갔었나..
암턴 사람이 없어 약간은 한적
(요즘은 턱쪽에 뭔가 문제가 있는지 먹는 족족 흘리는터라 -_ㅜ)
(세팅되는 접시와...)
(같이 참석하는데 의미를 두는 반찬들...)
탕수육 등장!
(탕수육 먹고싶은땐 가끔 생각날듯)
글고보믄 이 전날도 증평에서 탕슉에 짜장면이었는데...아아오
빠삭한 튀김과 찐득한 쏘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탈이었다능~
(고추잡채)
(약간 더 강한불에 볶아주셨음 했다능...)
뭐 그냥 soso...
식사는 다들 자기 취향대로~
부모님이 시킨 (아마도)삼선 볶음밥.
이것도 걍 그저그랬다.
보스가 시킨 게살볶음밥
한입 뺏어먹었는데...칠리소슨가? 암턴..춈 아니더라능;
이건 은여사가 시킨 잡채밥
...이건 안먹어서 모름 'ㅅ'
그래.
전날 짜장면+탕수육이믄 어떠냐~ 난 내길을 가련다
흐헤헤헤헤헿
넘 달았다.
그거 빼놓고는 괜찮았던
(마지막으론 후식까지~)
뭐 꽤 옛날부터 있던 근방의 몇안되는 고급중식집(여기랑...어양이랑...취영루...천미향...에- 그정도 생각나네)
분위기도 맛도 무난한 편이라 가족끼리 외식하기에는 문제 없는 곳이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