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이창룽해양왕국 2/2

2018. 1. 22. 14:36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여기가 무서운게 이전 포슷힝의 '고래상어의 바다'로도 킹왕짱인데

다른게 더 있어...

게다가 작지도 않아 ㅎㄷㄷ


암턴 사스가 대륙!을 외치믄서 돌아다녔던


참고로 저기 보이는 설산(...)은 후룸라이드 내려오는 곳이다;





벨루가 수조


생긴건 귀요민데 나름 근육질(?)인 벨루가찡의 모습을 잘 구현한듯





이쪽도 마릿수는 상당하구...





(닝겐 안뇽?)





밀집도가 넘 높아서 

"우이쓍 이거 벨루가찡 있기엔 수조 넘 작은거 아님 ㅠㅠㅠㅠㅠㅠ?"

이라고 생각했으나;;





(저기...안쪽까지가 다 수조 길이라 보믄 되겠다)


가운데 보이는건 중국의 심해탐사선(자오룽) 모형인듯





(힝 속았징?)





담은 북극곰 전시관


담벽등으로 꽤 이격시키는 울나라 동물원과는 달리 일본만해도 이렇게 유리벽으로 되어있는데


북극곰은 첨 보는거라 신기했다는





뭔가 우수에 잠겨보이지만...


길거리에서 만나믄 사망각





(불...불쌍한데 귀여웡)





(이런 디테일도 뭔가 훌륭하다)


돌아보믄 돌아볼수록...


"아...울나라가 좋은게 뭐가 있?"이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ㅎㄷㄷ





담은 팽귄관







(뭐 이렇게 보믄 그렇고 그런 곳 같지만...)





여기도 해저터널이ㅎㄷㄷ

엄청길어울나라수족관들보다훨긴걸?





테마파크다 보니

아까 설산(..)처럼 놀이기구 들도 있는데


범퍼카처럼 걍 그렇고 그런 녀석들부터





(ㅎㄷㄷㄷㄷㄷㄷ)





(What?)


이런 ㅎㄷㄷ 규모의 것까지


아. 여긴 보시는 것처럼 바다코끼리 전시구역 되겠다능





이렇게보믄


참 팔자핀 녀석들







(느...느끼지마!)





바다코끼리는 이렇게


물속에서 배배꼬는 장면을 감상할 수도 있다..





이게 한개 테마에 딸린 시설이니

ㅎㅎㅎㅎㅎㅎ







담은 바다새...구역인데


새가 아니고 갑자기 집채만한 바다 거북이





여긴 크기도 그렇고 숫자도 그렇고


암턴 대박





(느끼지말라능!)





(준비...)





(땅!)


펠리컨 부리에 핏줄 솟는것까지

가깝게 볼 수 있드랬다...





(잠깐...여기 중국이잖아욤?)


하긴 우리나라도 퍼레이드는 다 외국인이니;





이젠 돌고래존!


첨 시작은 중국흰돌고래

아마존의 민물돌고래(예~~전 대전아쿠아리움에서 들어오려다 무산됐다던;)와 함께 

핑크빛나는 외모로 눈에 띄는 종류인데


체온조절 혈관의 영향으로 그리 보이는 것이라고





(여기는 일반 돌고래 존)





(물위에서도)





(아래서도 볼 수 있)





(돌고래쇼 하는 쇼장이 뭔가 엄근진...)


벨루가도 그렇고 시간별로 쇼를 하고 있긴했으나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의외로 이쪽은 큰 감흥이 없어서 패스





(까오~)


마지막으로 아마존 구역으로





(요거보고 훗 요긴 뭐 적당한 규몬가...하고 방심했는데)


전시관이름은 매너티관


글고보니 중국어로 돌고래는 海猪(바다의 돼지...)이고 매너티는 海牛(바다 소)인데

매너티보단 돌고래가 더 날쌔지 않음?


아...매너티는 초식성이라 그런건가...돌고래는 잡식이고


누가쫌알려줘





(갑자기 이런 풍경이 뜨왁!)


*_*





살면서 본 담수어 수조중 가장 큰데다


열대우림을 형상화 한듯한 멋진 구성...


이...이거슨 좋은 수조이다 





(씨알좋은 피라루크찡도 그득그득)





(물론 이름대로 매너티찡도 가득)


저 컵흘 레알로 감탄하시는 중




이거 뭐

테마관중 하나에 민물수존데 엔간한 국내 수족관 다 발라버릴 패기 ㅎㅎㅎ





(최소 수중터널은 국내 어디보다 짜응일듯)





이것도 감탄한 곳


약간 볼록렌즈같은 느낌인데






들어가서 보믄 바닥빼고 다 아크릴로 되어있어


본인이 물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더라는


존경합미드아아아앙 ㅠ_ㅠ





중화권 스타고기


아로와나도 함찍어보고





중국어로 娃娃鱼인데 암턴 애기처럼 운다는 도룡룡


참고로 저거...

보양식이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만으로도 만족


진짜 이거만한 수족관도 국내에 꼽으라면 몇군데 될지가...





(생긴것도 간지...)





(여기 마스코트가 호랑이인듯...근데 호랑이는 없든데 ㅎㅎㅎ)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수족관


아니...이렇게 눈 높여놓으면 어떻할까 나름 고민(?)될 정도의 규모와 양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곳이었는데


뭐어...그래도 2018년엔

싱가폴이랑 제주도...(간다하고 안간지 몇년...)를 위시리스트에 넣고 시작해 보겠다는


아직 1월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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