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진보
2012. 4. 24. 00:13ㆍ독서노트/인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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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돌 외, "처음 만나는 진보", 시대의 창, 2010.
제 사회 문제에 대한 진보적 어프로치를 느낄 수 있는 책
제목 그대로 학생들 혹은 진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일반일들을 아울러 진보란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는가에 대한 성찰을 얻을 수 있는 책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읽다보니 갠적으로는 여타 문제들에 대한 내 성향을 알아보는 '바로미터'의 느낌이 들더라는
사실 한 개인이 모든 이슈에 대해 일관적인 성향 -진보 혹은 보수-를 가지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관심사(가지고 있는 정보 정도로 할까?), 혹은 개인적 환경(직업이나 이해관계를 포함하여)에 따라
이 문제에 대해서는 진보 혹은 이문제는 중도 정도로 각각 다른 관점을 가지는게 일반적인데
그런 면에서 각 인터뷰이 분들과 인터뷰어의 글을 따라 가다보니 확실히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과
음...하는 부분이 나누어지더라는
(개인적으로는 중도 + 우파에 가까운 성향인데다 특히 외교, 국가간 이슈에 대해서는 더더욱 우측으로 가다보니...)
아울러 추후 우리나라에서 주목해야 될 부분은 농업이라는데에 다시금 주목
앞으로 환경이나 농업관련된 문제들도 관심있게 지켜봐야겠다 생각했다는
(라지만 이게 읽었던게 벌써 언제적이야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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