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 29. 12:52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요즘 열심히 찾아다니는 아이템때문에게임아이템아니구요
중국을 갑자기 가게되서
늘 심천-상해 뺑뺑인데 이번엔 특이하게 성도를 가는걸로!
문젠 비행기 스케쥴이 그닦...
심야도착에 레드아이리턴! 결론은 1박3일 출장 OTUL
이렇게 큰데...why?라고 생각하는 법사라운지를 간만에 이용하는걸로!
지금 생각해봐도 춈 에바아닌가 싶은데
거기에 한접시 더...
넵
다음 돼지 'ㅅ')//
속칭 '우등고속'이라 불리는
320계열의 비지니스 되겠구염......
기재가 아주 올드한 티가 퐉퐉~
사람이 별루 없는 구간이니 어쩔 수 없겠지-_-(제돈주고 비지니스탔음 슬펐을;)
바로 저녁메뉴
"아까 그리먹고도 님 돌았?"이러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비지니스 기내식이잖아요 =_+
해산물이라 쓰고 새우 70%에 굴소스 범벅같은 느낌이지만...
뭐뭐
담번엔그냥고기시킨다
근데 사진은 왜이래...
법사다운 후식(?)으로 마무으리...
얜 춈 그렇지만
동네 곳곳에 큐트한 팬더찡들이 넘쳐나는 곳이었음
글고 호텔......
밤 11시 도착비행기고 담날 사람들을 공항에서 만나는거라 터미널 바로 앞의 호텔을 잡아달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멀...
우리 직원은 "님 터미널에서 바로보임. 한 5분이면 가지않을까?"그딴소리나 해대고 아오......
뭐 실제로도 그리 먼거리는 아니었으나 문젠 국제선 터미널(T1)에서 바로 접근할 수가 없다는거
대론데 신호등이 없어;;;;;;
결국 각종 삽질끝에 T2가는 길 중간까지 나와서 돌아돌아 도착했을때
얼마나 기쁘든지...
내가그넘을더갈궜어야했는데
호텔은 꽤 괜춘한 느낌
일단 화장실과 세면대있는 공간이 나눠져 있는게 좋았다...
냉장고도 있고...
근데 코드는 꼽혀있지않았다는게 함정;
결국 들어서 밖에다 놓은뒤 코드 꽃아썼다는 ㅎㅎㅎㅎㅎㅎㅎ
나름 선물도 주고 말이지...
근데 저런 열쇠고리 요즘은 쓸일이 없네 ㅎㅎㅎ
담날 아침
전날 삽질의 향연이었던 터미널 앞을 내려다보며...
생각보다 이착륙소리가 귀에 거슬리진 않았음
무후사에서 돌아와 아침 겸 시간때우기로 맥날이나
더블치즈는 진리니까영....
근데 다들 도착하자마자 점심먹는다고..ㅎㅎㅎ
딴데 갈 시간은 없으니 위에서 적당히...난 탄탄면
큰 기대도 없었지만
배도 불렀던 관계로 적당히 남기는 걸로...
점심은 허절해도 저녁은 좋은거 먹는걸로...
라기보단 성도하면 마파두부의 원조인 이집이 필수요소 아닌가욤?
이것이 원조순두부가 아니라 원조마파두부라고...
ㅎㅎㅎㅎㅎㅎ 뭐얔 저 텐션떨어지는 비줠은?
이날 근처 거래처 직원이 오셨었는데
우린 다들 성도 첨이라고 하니 이것저것 추천해주셨음
진짜...이것저것
이걸 넷이서 어케 다머겅 ㅎㅎㅎ
비줠은 춈 그랬지만 원조 마파두분 맛있더라는
특히 밥이랑 같이 먹음 당신도 탄.수.화.물.중.독!
다들 술더마시러 놀러가는게
본인만 쓸쓸히 공항으로 돌아와서...
사실 이 시간의 라운지에 뭐 특별한게 있을리가...
거기에 술도 춈 마신터라 급 체력하락이 찾아왔 ㅠㅠ
비행기 타자마자 이거찍고 취침
올때 꽤 흔들려서 중간중간에 깼지만...그래도 졸음을 이기진 못하더라는;
결국 집에와서 퍼자다 오후에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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