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94

2023. 9. 22. 12:20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이 공간은 아까운데 계속 비어있는 듯)

 

 

갑자기 K부장횽이 오라길래 갔던 출장. 뭐 까라면 까야...

(덕분에 비행기값이 ㅎㄷㄷ)

 

 

 

 

뭐 PP대응가능한(실은 회사 법카로도 연 3횐가? 입장가능) 스카이 허브 라운지짜응

 

 

 

 

ㅋㄹㄴ 전 내 기억엔 파스타 맛집이었는데...

파스타가 사라졌 OTUL

 

 

 

 

아니 10여년전에도 이정돈 아니었는데

절대 흑자노선 김포-하네다에도 이런 똥차를 넣는 법사의 패기란 -_)b

 

 

(밥은 무신- 탄산수죵)

 

 

군데군데 꽤 많이 흔들렸는데

겁나 쫄은 나와 달리 주변은 넘 평온. 심지어 아줌마들은 쭈욱 떨어지는데도 "꺄-"이러시드라 ㅎ

 

 

(보기에도 심상치 않아보인다...)

 

 

작년에 좋지않은 기억이 있어 피하려고 해도 다시 온 시나가와 프린스

(이번에 면담하는 업체가 저 건너편에 있;)

 

뭐 일박에 20이상하는 방에 묵을 신분은 아니고 이번엔 조식쫌 땡기고 싶어서

이스트 타워로 예약했다능

 

 

 

 

하아...

2019년 이후 첨인데 넘 변한게 없어ㅎ

 

첫인상은 꽝인데 있다보면 있을만한것도 몇년전과 동일ㅋ

 

 

(워- 방이 몇개나 있는거여)

 

 

싸고 교통편한곳이라면 뭐 검토는 되겠지만

솔직히 놀러올때 묵고픈 호텔은 아닌...

 

 

 

 

잠깐 밖에 나왔다가 밥먹으로 들어간 텐야짱

 

 

 

 

시켜놓고 "...잠깐...?"이라고 생각했지만;

 

뭐어 돌이켜 생각해보면 난 2011년 6월에도 후쿠시마로 출장갔던 사람이라 ㅠㅠ

담달에또갈지도모르고

 

 

(요즘 나도 모르게 시치미를 사랑하게됐다능)

 

 

(후식은 달달이들로~)

 

 

갠적으로 저 코메다 커피 좋아라한다

춈 달긴한데;

 

 

 

 

위에 적은 것처럼 이번엔 호텔 조식좀 먹으려고 일부러 신청했기에~

 

첫날은 조식부페 먹으러 하푸나로

 

 

(...)

 

 

늘 느끼는 거지만 나쁘진 않은데 딱 한번 정도 오긴 좋은듯

 

거기에 워낙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컵들도 바로세척해서 오는지라 유리컵이 넘 뜨거워서...음료가 미지근해진다 ㅎ

 

 

(후식도 알차게 먹구요~)

 

 

(얼핏 직장인의 평범한 짐처럼 보이지만)

 

 

이번엔 첫 만나는 업체이기도 하니

착실하게 양복 + 넥타이까지(거기에 백팩도 안하고) 하고 가려다보니...죽겠드라 넘 더웠다능 ㅠㅠ

 

 

(안에 들어있는건 과자뿐 ㅎ)

 

 

 

 

뭐 어찌저찌(?) 이야기가 잘끝나서

근처 이자카야에서 점심 겸 한잔(...)

 

 

(이게 이렇게 비싼 술이 될줄이야...)

 

 

회사 안돌아감?이라고 K부장에게 물었으나

"음~우린 오늘 밥값은 다한게 아닐까~?"라는 해맑은 대답이... 참 매사에 긍정적인 횽일세 ㅋ

 

 

 

 

암턴 방에서 춈 뒹굴대다가 저녁먹기로

 

뭘 먹을까 잠시 고민했는데

소싯적 좋아하던 중화요리집의 A세트(이 경우는 라멘+챠항)의 추억이 떠올라 구글검색 후 쭐래쭐래~

 

 

(콜라 한잔하면서)

 

 

 

 

바로 이 비줠을 원했던거라능!

 

...물론 저는 런치세트의 라멘+한챠항을 원한거긴하지만 저녁이라 어쩔 수 없이 2인분을 주문

돼지냐

 

 

 

 

맛은 뭐 구글 평점 보고 타카나와까지 걸어간거라 나쁘진 않았지만

 

암턴 저걸 꾸역꾸역 다먹고 호텔가서 다시 뒹굴뒹굴

그러다보니 이젠 일본을 가도 여기가 일본인지 아닌지 궁금할정도라는 ㅋ

 

 

 

 

귀국일

 

아침에 공항가서 할일도 있고 해서 부페가 아닌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먹기로 했다능

 

 

 

 

트레이에 담긴건 기본으로 주는 거고

빵같은건 가져다가 먹는 스탈

 

뭐 맛은 보이는 그대로

 

 

(팬케잌이 보기보단 괜춘했다)

 

 

 

 

공항에서 해야한다는 일은 바로 저번에 신청했던 자동출입국(TTP) 2차 신청을 위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에어사이드의 나리타보다는 랜드사이드에 있는 하네다쪽이 이레귤러(사진을 다시 내야 

한다던가)에 대한 대응이 쉽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번에 하네다일정으로 잡기도 했고

 

암턴 실물카드 발행비같은데 수입인지도 2,200 원어치 준비해야 한데서

편의점에서 산뒤

 

 

 

 

이런 곳으로...

앞에 두 명정도 있어서 춈 걸렸는데 발행은 매우 순조롭게(?)진행

 

그나저나 예전만큼 일본 자주오진 않는데 ㅎ

 

 

 

 

넘 미리온 관계(...)로 발권 시간이 뜨는 바람에 

 

하네다 공항 한바퀴

 

 

 

 

(이건 첨보는 듯)

 

 

확실히 뭔가 방치(...)된 느낌의 나리타보단 깔끔하고 아기자기 한 맛이 있다능

 

 

 

 

 

 

특산품이 미세먼지인듯한 어딘가와는 다른 쨍함...

 

이건 춈 부럽다능

대신일본엔화분이있지롱

 

 

(허허헣)

 

 

법사님 2020년대에도 PTV라니요 ㅎ

 

 

 

 

(돌아갈때는 콜라한잔~)

 

 

그래도 갈때는 안흔들리고 가서 괜춘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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