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7. 16:37ㆍ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어찌저찌 다녀온(벌써 저번달이네...)베트남 이야기
근데 시간 왜 이리 빨리가는거임 엉엉
업무와는 별개로 코스적으로는 매우 고인(?) 출장이었는데
왜냐면 맨날 가던데만 갔으니깐
라운지도 늘 가던 거기..
이런거 안먹었음
내 뱃살도 지금보단 적었으려나 'ㅅ'
예전에도 있었던가?
암턴 이렇게 짜장범벅 프리셋이 있길래 도전해봤지만
결과는 실패!
이건 넘 흥건하자너...
그래서 배는 부른데 2트 갈 수 밖에 없었단
적절한 변명을
꺼억
출장인지 관광인지(왠지 하노이와 관광은 이미지가..)암턴 비행기표를 구하기가 쉽진않았던데다
시간도 애매해서 결론은 1박 3일의 레드아이 왕복...
솔직히 한진댁이라도 탈까했는데 이건 뭐 비행기가 2-3짜리 봄바르디에(정확히는 에어버스가 인수)라서..쩝
넵 A350짜응이구요 이날도 완전 풀땅 수송
어차피 라운지 처묵스니 과일 시켰는데
뭐 그냥 그렇드라...
게다가 맞바람이 심해서 그런지 가는내내 흔들리고 시간도 넘 오래걸린 ㅠㅠ 여윽시 비행기는 무셥
호텔은 지사 횽아들이 추천한 곳
일본 출장자 타겟인 곳이라 딱히 낯설지가 않은
담날 심야 비행기로 돌아가니
뭐 믹스커피라도 살까 싶어 아침에 편의점 찾아 나와본
뭐 이런느낌~
나간 김에 사온 조식~
호텔 조식은 넘 지겹...
점심은 짬뽕밥 맛집 레드리버짜응에서
저녁도 저번에 갔던 후에 짜응...
뭐랄까 고여도 넘 고인 라인업이랄까-_-
심지어 먹은 것들도 비슷...
암턴 적당히 밥 묵고 비행기 타러 왔는데...
사람이 와...
지은지 얼마 안된 공항으로 알고 있는데 이럼 건물 더 올려야 하는거 아녀?라고 하고 싶을 정도
이날은 뭐 할 일도 없고 해서 PP짜응으로 라운지도 들어와서
과자 쫌 먹어주고...
뭐 새로운게 없네 ㅎ
글고 살짝 비몽사몽하게 비행기 탑승하려고 티겟 대는데 갑자기 삐익 소리가
"서...설마 +_+"싶었지만 비지니스 그런거 아니고 이코노미 스마티움으로 자릴 바꿔주던
한 10cm정도 앞 뒤로 넓고 슬리퍼 주고...뭐 그정돈데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넓긴하다.
당시는 "아...뭐 ㄱㅅ염 'ㅅ' " 이정도 기모띠 였으나
담날 제주가는 감귤에어 타면서 내가 배가나왔..아니 배가불렀다는 생각이들드라;
공항도착해서 얼레벌레 나와보니 출근시간과 애매하게 겹처서
고속도로에서 졸음과 싸워야 했던...여윽시 새벽비행긴 쫌 그렇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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