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시에 먹은거뜰 89

2022. 11. 21. 16:40dducfu's table/출장시에 먹은거뜰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뭐 라면을 안먹(아니 못먹?)게된것도...)

 

 

오오오오오

다시금 부활한 출먹뜰 'ㅅ'//

 

마지막으로 출장간게 보니깐 2019년 11월? 12월이니 레알 3년만인가요 ㅎㄷㄷ

 

그간 정말 많은일들이 있었는데

뭐 결혼했다던가...

결혼했다던가...

내가생각해도놀랍다

 

암턴

 

저번달에 일이있어 잠시 베트남을 다녀왔던 이야기!

원래 장기간 묵힐 예정이었는데 부랴부랴 올리는 건

이번주 수요일에도 어딜가서-_-;

 

 

(라면 끊었다곤하지만 ㅎㅂ라운지 짜장라면은 못 잃지!)

 

 

사실 짬짬히 무착륙 비행 아니고 쇼핑을 했었기에

공항이 완전 낯설진 않았는데

이번에 가보고 놀랐다...사람이 ㅇㅁㅁㅅ하게 늘었던데?

 

하지만 아직 면세점이라던가 라운지들은 완벽히 예전으로 돌아오진 않아서

인공 1터미널에 ㄹㄷ가 없다던가 ㅎㅂ라운지는 한쪽씩 시차운영한다던가 하는 귀찮음은 있었다능;

 

 

 

 

오오오 드뎌 타는군화!

라기보단 사람이 넘 많아서 살짝 무섭;;

 

 

 

 

아니 의사양반 내 비행기가 ㄱㅈ...가 아니고 AVOD가 없다니!

그래도 4시간비행인데...라고 생각했으나

 

 

(이거 타기전에 앱 안받아두면 망함...미리미리 받으세요;ㅁ;)

 

 

시대가 변해서 자기 스맛폰이나 타블렛등으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해서 보는 서탈이던...

우앙 신기해...였지만 왠지 내 펀에선 에어쇼 화면이 안나와서 불만이었던

 

 

(맨날 밥만 묵으러왔는데 숙박을 하다뉘!)

 

 

올해 초까진 엄청 방역 빡세게 하던 베트남인데

어느순간 모든 걸 놓아버린 느낌이랄까...

입국하는데 레알 암것도 암보더라

 

글고 이번엔 고객사랑 함께하기에 호텔도 ㄹㄸ하노이로 잡았다능

비싸..라고 생각했는데 도쿄랑 비교하니 그런 것도 아니네 킁

 

 

 

 

늘 생각하는거지만

어차피 ㅊ자기 바쁜데 이렇게 클 필요가 있기는 허다...

 

 

 

 

51층의 위엄

 

그나저나 간만에 오니 이곳저곳에 빌딩 올라가는 속도가..

역시 고도성장 중인 국가는 다르네염

 

 

 

 

뭐 하노이 하믄 짬뽕인거져ㅎ

 

화벨은 그지같지만 역시 갠춘한선택

근데 올때마다 해물양이 줄어드는 듯한 ㅠㅠ

 

 

 

 

나름 동남아니 덥겠지 싶어서 일부러 반팔 와이셔츠 가져갔는데

기온막 15도 그러고

밖에 나갔더니 나만 반팔이기에 기사아조씨의 권유로 긴팔로 갈아입고 옴

 

글고 돌아가는 날까지 계속 구름 혹은 비오고 막 ㅎ

객실 층수가 높으면 뭐하나 바깥풍경이 이런데 ㅉㅉ

 

 

(니네도 신규 음식점 개발 안하는 구나;;)

 

 

별로 성관 없었던 고객사 미팅 후

점심 먹으러 들린 곳

 

 

 

 

 

 

 

 

뭐 이런 거뜰..

 

갠적으로 이집 쌀국수는 중부식이라 딱히 선호하진 않아서;

 

 

 

 

참고로 이때 출장은 이박삼일인데 미팅하나라는 정말 대박일정이었기에

점심먹고 방 올라가서

 

 

 

음료수(간식도 춈 샀...) 쟁여두고 굴러댕기면서 

메일이나 끄적거렸다능

 

그래요...실은 잠시 낮잠도 잤드랬습니다;;;

 

 

 

 

저녁은 어디갈까 고민하다

비도오고 해서 옆에 붙어있는 백화점 식당가로

 

 

(한쿡에서 보는 그런 스탈의 쌀국수랄까?)

 

 

 

 

 

 

뭐 이런저런거 시켰는데

특별한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가격도 꽤 저렴하이 잘 묵었다는 느낌

 

 

 

 

호텔 조식을 안붙였기에 뭔가 먹을까 싶어서 

일층 내려가 사온 반미...

 

넵 여러분들이 아시는 그곳입니당 ㅎ

 

 

(뭐 살짜쿵 고수가 들어가 있는데 딱히 거슬리진 않았다)

 

 

 

 

공항에서도 뭔가 헛헛(...)해서 빵하나 사묵고

 

 

(그나저나 노이바이에도 매장이있는데 ㄹㄸ...1터미널 이렇게 두실껍니꽈!)

 

 

 

 

돌아가는편

저번과 동일한 A321 네오짱

 

 

 

 

어...

그러니깐 제가 창가를 원한건 아니고...

 

통로를 애타게 외쳤으나 비행기가 풀만석이라 어쩔수 없다고 대신 앞자리로 주겠다고 하던데

아니 앞자리가 문제가 아니고 난 화장실을 가야한다고 ㅠㅠ

 

다행히 중간에 눈치보다 옆좌석분 나가실때 꼽껴서 한번 다녀올 수 있었다능 후우~

 

 

(아마도 계림으로 추정...맞겠지?)

 

 

뭐 할일도 없으니

창밖구경이나

 

 

 

 

이건 그냥 광각으로 찍은거

 

 

 

 

입장상 중국도 언젠가 한번은 가봐야 할텐데

과연 내년에는 갈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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