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아쿠아리움

(안와본지 춈 됐더니...간판도 변했넴?)

추워서 밖에 다니기도 힘들고..

2년만에 연간회원 재등록!

(근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뭐 진득히 사진찍기는 불가능한 환경 ㅎㅎ

뭐 한두번 와본것도 아니고
위층은 가볍게 생략

내 마음 속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람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라능

(헐- 밖에서 볼 수 있게 되어있네?)

원래 이랬나염?@_@

(피라루크 녀석)

녀석들...

딱히 이쁜 비주얼은 아니군화;
(내가 그런말할 입장은 아녀 ㅠ_ㅠ)

알비노 자이언트 구라미?

암턴 이렇게 보믄 허-연게 온순해 보이는데

(정면샷은 무셔;)

갠적으로 기회가 된다면 함 길러보고픈 아로와나

(니넨 맨날 자냐...)

(얼쑤...?)

밖에서 초글링들이 소리를 지르던 말던
평온한 주말을 보내던 녀석들 ㅎㅎ

몸은 넓데데, 표정은 근엄한데
넘 얇팍해 ㅎㅎㅎ

(생각보단...잘 나온듯)

아..근데 카메라 리뷰보다 오히려 잘 나온건 이거 한장

나머진 다 망했 ㅠ_ㅠ

열심히 청소하시는 모습(산호도 저렇게 닦는거군화 ㅎㅎ)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으셨다는

옆에서 청소하는데 이 좌식들은 멀뚱멀뚱 놀기만하고...

꼭 나같구먼(응?)

 

눈도 크고 입도 큰 멸치

생긴게 재미있게 생겼는데 사진찍긴 힘들드라;

(메인수조!)

다가갈 엄두가 안남;

풀 방전 되기전 잠시 휴식을

(뭐 어케저케 자리가 나서~)

(인상 참 험악하넵 ㅋ)

마침 정어리 수조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다이버 분들이 바다거북과 함께 사람들을 위한 포즈를 잡아주고 있었다능

 

(근데 거북횽 괜춘한거임?)

(휴우~ 이제 춈 살꺼같네...)

(요기 춈 숨어서 쉬어야지..또 걸리기전에)

(뭐해? 어서 일해야지!)

(아놔...ㅠ_ㅠ)

ㅋㅋㅋ 당연히 뻥!뻥!

사실 다이버분이 거북일 잡을땐 거북이가 앙탈이라도 부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던데
움직이지도 않고 정말 얌전히 포즈잡고 있더라는

(정어리 사진은 나중에 한가할때를 기약하기로 하고...)

(주말이라 어디든 다 이런풍경)

(옆 수조사는 김씨는 알바빡시게 뛰고 있다든데...)

귀차느니 난 버로우

 

(횽 담번엔 GX1들고오는거임?(헉))

재작년 감동의 츄라우미 영접이후
작년에도 뭐 소소하나마 이곳저곳 수족관들(63씨월드, 대전 아쿠아리움, 핫케이지마 씨파라다이스, 카사이린카이 수족원)을 돌아보았던..

올해는 국내에 두군데, 그것도 기존의 것들을 능가하는 대형 수족관들의 오픈이 대기중이라 기대 만발이라는~

여수 아쿠아플라넷
제주 해양과학관

이 두 군데는 가급적 금년내로 가볼예정이고

대만 국립해양박물관

음...여기도 상당히 규모있는 곳(고래상어도 있음!)인데
워낙 남쪽이라(난 컨딩이란 지명(소재지)도 여기때문에 알았다는 ;ㅁ;) 타이페이에서 가기 넘 힘든관계로...
아직 구체적 일정은 없지만 막연히 기획중인 대만 자유여행 플젝이 실현되면 꼭 가보려고 한다는
(조지아 아쿠아리움이야...일단 마일리지부터 모으자 ㅠ_ㅠ)

그나저나 5%도 이젠 구닥다리 기종이 되다보니 이런저런 아쉬운 점들이 보이는구나...
하아...그래도 바꿔줄 돈이 없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