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이린카이수족원 1/2

2011. 6. 25. 11:58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역시 나일 먹으니 귀차나서-_-

마지막 날인데 어케 일어나기가 힘들던지...
암턴 밍기적대다가 느즈막히나 나왔다는

하긴 뭐 신바시에서 카사이린카이까진 가깝기도 가깝더만;
도쿄역에서 케이요센탐 바로간다능




(헐- 이건 뭔가요-_-)

가뜩이나 귀차니즘에 침윤된 내 의식을 나락으로 떨구던 넘;

츄라우미처럼 나폴레옹피쉬까진 아니더라도 걍 수조로 할 수도 있는거 아닌거임 ;ㅁ;?




1989년이니 버블의 정점에서 만들어진거네?

암턴 도립공원으로 도쿄도민들의 주말나들이를 책임져주는 곳인듯




(저게 아마 크리스탈뷰일꺼임...)




(도쿄만?)

뭐 하네다 내릴때 비행기 안에서 보는 도쿄만이 더 간지날듯 ㅎㅎ




(크리스탈뷰는 뭐..그나저나 건물 바닥 카펫인데 춈 지저분하드라;)




마이하마가 바로 옆이다보니 디즈니랜드도 보임

사람들 저기 보믄서 "엄훠~ 디즈니랜드 스고이~"이러고 막;

그ㅡ럴꺼믄 디즈니랜드를 가시라구연 ㅎㅎ




(암턴 짝퉁고기본 이후로 텐션털린상태로 입장!)




가격은 무려...700엔?

이땐 "헐- 싸네?" 이러고 말았지만
나중엔 "어익후 도쿄도님하들아..어찌 이런시설이 이 가격에...자비가 ㅠ_ㅠ"이러믄서 나왔다는 거




저 원형건물이 입구!

옆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찾아보기 귀찮;) 물이 찰랑찰랑 거리며 있었다




(지하로 내려가믄 입장!)




(처음으로 보이는 건 상어가 있는 수조!)




(위엔 CBL안쓴거고..이건 CBL먹인거...춈 틀리긴 하구나;)

수족관이 어두워서 약간 고전하겠다는 느낌이 팍팍;






(전세계의 수중생물을 전시한다는 컨셉은 어디나 비슷한듯)




참고로 이 수족관 메인 수조가 다랑어류들을 전시하는 덴데...

그러다보니 기념품 가게도 수족관안에도 참치모양이 눈에 많이 띄더라능




메인수조의 일부분
안에 그물을 넣어둔건지 사진이 이상하게 나와서 gg






(아래 고기는 수족크기에 걸맞지 않게 무지무지 크던 ㅎㄷㄷ)




아오...

이날 사람이 많은건지, 에어콘을 약하게 튼건지
중간에 어찌나 덥던지 정신이 퇴겔할 지경이더라는 @_@




(석화?)




(산호가 딱히 이쁘진 않은...)




(물고기들은 귀여웠심)




(쪼매난게 빨빨대며 다니니 사람들이 좋아하던 ㅋ)




재미있게 생긴녀석

아래는 모래에 구덩이 파고 얼굴만 내놓은 넘도 있든데 잘나온 사진이 없어서 -_ㅜ






(둘다 특이하긴한데 딴데서도 많이봐서 ㅋ)




(야네들 원래 이렇게 헤엄쳤나?)

나뭇잎처럼 팔랑팔랑

구경하니 재미있드라 ~_~




(넓적하고 무지 얄쌍한녀석들)






(컬러풀~컬러풀~)




(저기 알같은건 조개였나?)






(흠...여기도 지진의 영향이)

일부 전시된 녀석들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아쿠아마린 후쿠시마에서 온 녀석들이라고;

아오 원자력좀 누가 어케 ㅠ_ㅠ

 


(심해어족들)

ISO3200까지 올려도 한계가 느껴지던(실제론 정말 어두운데다!)

아..엘호형껀 6400따위, 그 이상도 문제 없다던데 ㅠ_ㅠ




(흔들려서 안습 -_-)

정~~~말 1mm도 안 움직이든 녀석들 ㅎㅎ




생긴건 걍 그런 녀석인데
극지방에서 사는 녀석이란다

물속에 얼음이 있는데도(수온이 영하;ㅁ;) 막 돌아다니고 ㅎㄷㄷ




(자 이제 메인수조로!)

이름도 멋드러진 '대양의 항해자'




(다랑어들..)

야네들도 원체 빨라서 사진찍기 난망 ㅋ




(계속 뺄뺄 돌아다닌다)



(읭?)




(정말 큰넘들도 많던...)




(처음에 들어와서 보이는 수조 일부와 원형으로 연결, 거의 300도(?)정도로 볼 수 있다는)

계단식으로 약간 극장같이 되어있어 잠시 쉬다 갈 수도 있고..






(담번엔 식당에서 만나...(응?))




(이젠 밖으로..)




(여긴 도쿄 앞바다를 만들어 놓은 곳인 듯)




(이렇게 파도도 치고 바닷가 같은 환경을 꾸며놓았다)

춈 간지난다는!




아무래도 수족관의 메인 방문객이 애들 + 부모이다보니

이렇게 그들을 위한 교육, 체험적 내용들도 어딜가나 존재한다는

물론 카메라든 본좌 입장에선 만질 수 있는게 없드랬다;

 



이젠 바깥 쪽 전시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