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가원

(저번에 올렸던 광양불고기본가와 같은 건물에 있다)


회사 근처에 있다보니 이따금씩들리는
중국요리집 '태가원'

(들어가는 입구.......더헛)

(안에도...쿨럭)

(허헛. 이정도믄 머 무협영화 찍어도 될 듯)


서버 횽아, 눈화들도 자기들끼리 이야기할때는 중국어로!
(그거...일부 일본식 라면집들(하카다*코를 비롯하야)도 그러시던데...갠적으론 별로; 어차피 한쿡인이 한쿡손님 상댄데;;;))

(맥주...평소 음식점에서 주는 큰병이아닌 작은병으로 주시는 넊놓고 마시다간 가격에 떡실신;;;)

(저녁때 요리먹었더니 서비스로 주셨던 춘권)


이집은 몇번 가봤으니 사진도 다 제각각이라...

(아놔 비쥬얼은 양호한데-_-)


그언젠가 C모과장과 함께같을때 시킨 '팔보채'
아...조개에서 비린내가 춈 났던고로 본좌는 영 아니었었다 ㅠ_ㅠ

(어엄...이넘도 이름이 기억이 ;ㅁ;)


당시에 같이 시켰던 요리
동파육비슷한 넘 아래에 야채조린걸깔고 그 주변을 청경채가 덮었던...
머 나쁘지는 않았는데 고기가 춈 퍽퍽;

이외에도 몇개인가 더 먹어본 기억은 있으나 딱히 임펙트는 없었다능......
가격이 상당히 센(25000-90000원(컥)사이 게다가 10%세금까지!)편이라
앞으로도 이집에서 저녁은 안먹을듯(그날 두명이서 위에 두개 요리와 맥주 3병인가 마시고 8만 5천원 나왔었으니 ㅠ_ㅠ)
(그래놓고 언젠간 가겠지-_-)

(보통은 대나무통에 넣어줬던 것 같은데 이날은 걍 접시에 주드라;;)

 
그래도 이집 식사는 괘안은 편이다
가격도 그렇게 ㅎㄷㄷ하진 않고(10%의 벽이 있기는 하지만) 양도 후한편

사진의 게살 볶음밥이나, 고추잡채밥등 밥들이 무난! 

(밥보다 면류의 양이 더 많은 편이다 재료도 실하고...)


머 짜장이나 짬뽕도 soso였다능
요리를 거하게 시켰다가는 패가망신하기 쉽상이고 간단히 식사하기에는 딱히 나쁘지는 않은거 같다.

(그래도 본좌가 가본 중국집중 간지 하나는 지대로인듯)


일단 가게 분위기 하나로 일정점수 먹고들어가긴 하지만
ㅎㄷㄷ한 가격때문에 가격대 성능비는 한없이 의문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