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22. 00:04ㆍdducfu's table/쭝꿔푸드
인지도 상당한 중식집인 태원
옛날부터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올일이 없는터라 ㅎ
암턴 근처에 업체도 들려볼겸 시간내서 찾아갔던;
(점심시간 끄트머리에 찍은거라 할랑, 손님이 많아 카메라 들이밀 엄두도 안난다;)
가게가 크지않고 합석은 기본이라는 이야긴 넘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우어 대단하드라. 일단 대기는 기본
처음갔을땐 혼자기도 하고
간단히 '옛날짬뽕 곱배기'(으응?)으로
백짬뽕인데 보시는 것처럼 꾸미가 실하고 거기에 신선하기까지 하드라
적당히 칼칼, 구수~한 국물은 부담없이 드링킹하기 좋고
약간 가느다란 면발엔 간도 잘배어있고
아이 좋아
(카메라를 안가져가서...사진 참 구리네 ㅋ)
담번에 또 갔을때;
이번엔 삼선짜장을(아마도) 주문
(사정없이 부어부어~)
(쉐킷쉐킷)
달디단 여느 중식집들관 궤를 달리하는 맛
그래도 갠적으론 짬뽕의 감동만큼은 아니던
(탕슉도 시켜봤는데...얘도 큰 임펙은 없었던;)
주차장도 없고, 모르는 사람이랑 합석도 해야하고
거기에 주문하고 한 20-30여분은 기다려야 했지만(점심기준, 저녁은 안가봐서 ㅎ)
그래도 또 가볼까 싶드라
갠적으론 그정도 가치는 충분히 느낄만한, 괜찮은 중국집이라는~
담번에 가면 일반 짬뽕을 먹어보리라!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