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7. 12:52ㆍdducfu's table/쭝꿔푸드
건대쪽의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중식집
성수쪽에 회사를 다니시는 ㅇㅎㅎ이랑 만날까 싶어서 이동
실은 성수감*국 갈라고 했는데 실타길래
(뭐 걍 소박한 중식당)
가게는 크지 않으나...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갔더라능)
(맥주 한잔하믄서)
우선 탕슉!
고기 튀김이 매우 맘에 들던!
대신 소슨 그렇게 큰 임팩이 없었당...담번엔 따로 달라 해봐야지 굽신굽신
다음으로는 고추잡재
후추의 향이 춈 강했지만 맛있게 잘먹었던!
간짜장은 2인부터 된다길래
눈물을 머금고 볶음밥 선택!
볶음밥도 괜춘하더라능
2인분부터 된다고 간짜장 안시켜놓고...짬뽕 추가(?!?!?!)
진한 맛은 여타 짬뽕 국물과는 다른 스탈인데 난 뭐 맛나게 잘 묵었던
(이렇게 한타임 뛰고...)
참고로 두명이 저래 먹은거임
내가봐도 무섭다
(이번에 보니 바로 길 맞은편에도 가게 늘렸드라 더블 커맨드 ㄷㄷㄷ)
후식은 요즘 잘 나간다는 '인절미 빙슈'로
무지막지한 콩가루 + 연유로 맛이 없을 수는 없는데 뒷맛이 딱 떨어지진 않던;
그리고 이번에 엘횽만날때도
왠지 이곳에서
안먹어본 음식
난자완스 등장!
(뭐 기대보단 걍 그랬던;)
저번에는 딴거 먹느라 못먹었던 간짜장
이번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짜장부어~)
(쉐킷쉐킷~)
아삭아삭한 야채가 잘 살아있는 간짜장
특별할 건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믄 훌륭하단 느낌
뭐 딴데서 일부러 먹으러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가격도 착하고 음식도 다 무난하니
근처에서 사람들 만날때는 좋을듯한 곳이라능
(이번에는 스타시티의 더스*우라는데서 망고 빙수를!)
망고가 춈 딱딱하긴 했지만 만족스럽던......이제 나도 나일먹는지 걍 과일빙수가 더 땡기는 지 싶다;
그래도 갑은 3층에 들어온 로이*아님?가격도 쵝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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