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호
2012. 1. 14. 21:44ㆍdducfu's table
분명 수족관 돌기전 햄버거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날씨도 구리구리하니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여기까지 걸어(...)갔다는;
(깔끔하니 애매한 시간대에도 꽤 사람들이 있던)
여러 메뉴들이 날 유혹했지만
간단히 식사메뉴에 집중해보기로~
우선 나온건 볶음 쌀국수(팟타이)
달달하니 나는 불만없이 잘먹었지만
엘횽 입맛엔 딱히 맞지 않았던듯;
다음은 쌀국수(모듬)
양지, 차돌, 스지 등 여러 부위가 적당히 들어간 알흠다운 구성 +_+
(양도 완존 대박!)
사실 쌀국수도 찾아서 먹는 편이 아니다 보니 이렇다 저렇다 말은 못하겠는데
진한 국물이 느므 알흠답드라
흡입중에 잠시 쌀국수 좋아하는 보스 얼굴이 생각나더라는(나중에 한번 사주던가 해야지;)
(분명 넣으라고 주신 걸텐데...)
난 꼬꼬마니깐 이런거 없이 걍 ㄱㄱㅆ
(고기는 따로 일케 찍어먹고 ㅋ)
(푸짐하게 많이 주셨지만...)
(당근 클리어!, 근데 내가 거진 다 먹은거가터...OTUL)
깔끔하고 괜춘했던 음식들
메뉴판을 보니 몇가지 땡기는 녀석들이 있던데 나중에 짬짬히 찾아가 봐야겠다는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이 음식점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받으셨던 느낌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