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3. 11:15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강동에서 ㅇㅇㅋㅊ와 함께 관심가던 돈까스집
길동 모처 주택가에 위치
사장님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라 주문은 기계로하고
배식 및 반찬립힐은 셀프로
가게도 그닦 크진않은데 사무실등이 많을꺼 같지 않은 위친데도 점심때 사람들이 ㅎㄷㄷ
돈까스 등장!
처음이니 로스로 주문
고기는 200g
비줠을 딱 봤을때 느낌은 "헐...동네 돈까스집...으응?"
찬이 나오는 방식도, 구성역시 만족
뭔가 제대로라는 느낌
두툼한 두께지만 먹기 크게 불편하지 않을 익기에
괜춘한 튀김
확실히 도심이었음 이 가격에 나오기 힘들 퍼포먼스(ㅇㅈ나 ㄱㅈㅂㅇㄹ, ㅈㄷㅍㄹㅁㅇ등을 생각해봐요~)
사이드로 한입크기(...그거보단 큽니다)의 등심, 안심을 시킬 수 있는데
당근 메인이 등심이니 추가는 안심으로
이건 걍 평범한 느낌
와사비 쳐발*2하다
눈물도 왈칵 쏟아보고...
그러다 보니 완식!
대략 만족스런 한끼였다능
그래서 다시 방문 ㅎ
여기도 주차는 가능한데 중간에 차를 빼줘야한다거나 하는일도 있다보니
귀차니스트 본인은 근처 홈+에 차를 세우고 걸어왔다는...
뭐가 더 귀찮은 걸까 '-'
암턴 이번엔 저번과 반대로 주문!
즉 메인 히레에 서브로 한입로스를 시켰다능 ㅎ
뭔가 방맹이를 연상시키는 이 비줠은
신설동에 있는 즐거운* 돈까스를 생각나게 하는
사실 이외에도 여러면에서 그집과 비슷하다는 느낌
이것도 그냥그랬..
역시 메인으로 즐겨야 빛나는 것인가
담번에는카레주문해야지
워낙 고기 두께가 있는집이다보니
갠적으론 좀더 식감이 부드러운 히레가 취향이었
클리-어'ㅅ'//
큰 볼륨의 좋은 고기를 두툼한 튀김으로, 좋은 가격에 주신다는 점에서
이전 가오리역 글고 지금은 신설동으로 나오신 모 가게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사실 요즘같이 프리미엄 돈까스가 유행하는 분위기에
이 집보다 더 좋은 고기 쓰고 맛난 곳들도 많을것이다 난돈까스잘안먹어서모르지만
근데 가게에서 강조하시는 것처럼 이정도로 가성비가 잘 나오는 집은 정말 별로 없을꺼 같다는 느낌
그런면에서제가ㄱㅁ돈까스한번가보려고합니다만
주변에 돈까스 관심있는사람들 있으면 데리고 가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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