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
2020. 6. 4. 12:31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서식지에서 그리 멀지않은(걸어서 갈 수도..있다. 약간 애매한가?) 곳에 위치한 돈까스집
영업하신지도 꽤 됐고 근처에선 나름 지명도도 있는데 가봐야지 하다가 잘 안가게 되던...
어느날인가 지방 출장 다녀오다 들렸던
기본찬들
이집도 흑미밥에 놋수저를 주는등 약간 한쿡식이 가미된 느낌
등심에 (왠지 아쉬워) 새우를 추가한 구성
거친 빵가루와 두툼한 튀김스탈이
예~~전 일식돈까스 스탈을 보는 거 같았던
"흐음...튀김 옷이 두텁군염"이러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괜춘하던 고기도 부드럽고 좋았다
예전에 먹던 **야 아님 신사역의 유명 돈까스집 등등의 추억도 갑자기 소환ㅎ
갠적으로 꽤 만족했던 식사
카레도 같이 파는 집인데, 주말에 집밥먹기 싫을때 더 가봐야겠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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