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츠오
2020. 5. 28. 15:00ㆍ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이때 등기소를 갈일이있어서
근처에 뭐 먹을꺼 있나 검색하다 알게된 곳
시그니처 메뉴로 보이는
쿠로고마 '흑'안심으로 주문하였다능
베트남 고추가루...
하노이 공단에서 쌀국수 먹을때 암생각없이 냄새맡다 바로 재채기 오지게 했던 추억이 ㅎㅎ
메뉴등장!
역시 이름대로 튀김옷이 거뭇거뭇한 느낌
직접만드신다는 빵가루는 까실까실하게 잘 튀겨졌고
고기는 숙성이 잘되어 그런지
약간 탱글한 듯한 식감에 좋은 안심이더라능
안심은 트러플 소금(등심은 갈릭)을 내주시는데
첫입은 소금으로 시작
담은 돈까스 소스 + 양배추랑 같이 먹고...
이집에서 와사비 대용(?)으로 주시는 청양고추 핫소스도 올리고.......
이거 맘에 들더라
소스랑도 조합해보고
괜춘한 킥이었다능
교대역 근처 추천할 만한 돈까스집
나중에 아는 사람이랑 점심이나 먹으러 갈려고했는데..
요즘같아선 어디 다니기도 그렇고 -_-;;;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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