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츠바이콘반

2020. 5. 27. 10:41dducfu's table/돈까스와 나

 

 

근래 폭팔적으로 늘어난(듯한) 돈까스 집들

 

그중에서도 유명한걸론 원탑아닐까 싶은 곳

장안동에 있을때부터 함가봐야지 싶긴했는데, 평소 생활반경과 넘 떨어져있어 엄두를 못내다가

도산공원쪽에 분점이 생겼다는 얘기를 듣고 

점심먹으러 회사를 박차고 방문~ 

 

 

(뭔가 스타일리쉬하다)

 

 

 

 

평소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그에대한 배려도...

 

뭐 평일 오픈전 줄서는 혼밥러는 괜찮았습니다만

아근데왜눈에서물이나오지

 

 

 

 

가게 내부는 특이하게 

단방향으로 일자 테이블이 늘어서 있는 구성이건테이블도카운터도아녀

 

스타일리쉬하믄서 혼밥러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는?

 

 

 

 

 

 

분위기도 그렇고 서버분들도 그렇고

뭐랄까..스타일리쉬...

 

여윽시 압구정이란말인가

 

 

 

 

히레, 로스 고민했지만

이날은 로스로 달리기로

 

위치가 위치다보니 가격도 꽤하던

 

 

 

 

템퍼...라는 표현은 아닌거 같지만 확실히 바싹 튀겨져 나오는 느낌에다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던 것처럼

플레이트가 기름이 흥건해지지 않도록 기름도 잘 빼고 튀김을 내주시는듯

 

 

(밥이랑 국도 나오고)

 

요거의 정식구성인데

본인같은 사람에겐 약간 포션이 작을 수 있으니

 

 

 

 

그럴땐 카라아게를 추가해보는걸로~

 

 

 

 

그럼 돈까스 먹어보는걸로

탄탄하고 밀도깊은 치감에 지방의 풍미가 과하지 않아서 먹기 딱 좋았다.

 

 

(여윽시 돈까스는 이방법이 ㅠㅠ)

 

 

 

 

글고보니 히레먹으러 간다간다하고

결국 아직 못갔구나.....오늘은 치킨버거나 먹어야징(으응?)

 

 

 

 

암턴 완식!

돈까스 양이 적어보이지만 플레이트가 커서 그래보이는겁니다. 그리 작진 않아요

 

 

(입가심으로 사탕을 주시더라능 이거먹고 힘내서 선릉까지 걸어갔;)

 

 

왜 유명한지 알겠던 곳

대기의 압박을 극복할 수 있다면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

 

 

 

 

 

- 본 게시물은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의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느낌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객관적 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다른 분들의 감상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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