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첫 일본출장

2008. 1. 19. 11:57싸돌아 다니기/출장

 

(이젠 면세점구경이고 머고 퍼질러 쉬는게 쵝온거다-_-b)

 

본좌(아직 골드도 아니라는)이외에 사람들중에 워낙 다이아몬드가 많은지라
가끔씩 들려주는 아o아나 라운지...
머 계속 음식질은 떨어지는 듯-_-;;;
(프링글스 좀 채워놔라 크릉)

 



 

(이정도면 장족에 발전이다...저번에는 역 구경도 못했지 않는가 ㅠ_ㅠ)

 

요즘 왠지 비행기 착륙시에 운빨이 안맞는거 같다
이번에도 다 와서 착륙하려고 고도를 내리고 있는 순간 몸이 쭈~~~욱 아래로 떨어지는 ;ㅁ;
웃긴건 뱅기 뒷쪽에 보이스카웃인지 암턴, 그런 걸로 연수온 듯한 얼라들이 떼거지로 있었는데
본좌 벌벌 떨때 갸네들은 환성(?)을 질렀다는거(니넨 무섭지도 않냐!)
후우...이제 30대라 별 수 없는 건가 ㅡ_ㅡ
아... 그래서 센다이..이번에도 걍 지나갔다;;;

 


 

(이리보니 별 시골같진 않군;;;)

 

첫날 출장가자마자 공장을 갔다 결국 밥먹으러 출발한건 밤 10시;;;
그것도 "니가 왔으니 특별히 일찍..."이런 수준이었다는(그러니깐 결혼을 못했지!)
아 글고 누가 일본애들 소식한다고 했던가..이번에도 회식하며 본좌는 기도했다
제발 작작 좀 시키라고ㅠ_ㅠ

 



 

(도쿄로 이동 할일없어서 긴자에 놀러갔지만 더더욱 할일이 없었다(왜 모스버건 없냐고요))

 


 

(정말! 식사빼놓고는 다 맘에드는 빌라폰테 시오도메 아놔...밥쫌 어케;;)

 


 

(엄 님 쫌 짱인듯?)

 

어제 저녁 비행기 귀가인지라 오전에 잠시 들려본 도쿄타워

 


 

(훗 이제 30대인 본좌는 한발이상 내밀기엔 넘 소심해졌던 거였다 ㅠ_ㅠ)


 

 

(칸다의 전형적인 분위기?)

 

유학준비중인 친구넘을 만나서 한거라곤
밥먹기 -> 책방이라는 서울에서와 별 다를바 없는 구성;;;
글고 칸다는 '고서점'이 많긴하지만 여기서 '고서점'이라는 건
'중고라 싸게 책을 구할 수 있다'가 아님을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
본좌가 집어든 책들이란게 가격이 0.3, 0.9, 1.1, 6.5(단위는 만엔) 머 그랬다능
(아놔 이젠 책사려고로또 해야되나)

 


 

(나날이 빨라지는 하네다행 모노레일...직행은 하마마츠쵸에서 20분밖에 안걸리더라는)

 


 

(정말 육즙이 안구에 흐르는군화-_ㅠ)

 

가보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하네다 제2터미널에서 이넘의 국제 터미널로 넘어오면
생각이 드는게 "아니 이건 머 고속버스 터미널인가?"라는

 

게다가 국제선터미널 건물이 국내선보다 조나단 후달린것도 그렇지만
그넘의 수화물검사는 왜 그렇게 느리신지;;
암턴 맞바람의 영향(?)으로 예상보다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버스끊길까 후달리긴 했지만
무사히 도착했다는...
아...그나저나 여지껏 싸질러논 일들은월욜날 어케 다 정리하나-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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