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7 여수낮바다(아쿠아플라넷 여수 1/2)

2012. 8. 19. 01:06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평소 서울-동대구 정도만 왕복하는 나에게 있어

2시간 이상의 KTX탑승은 무리...라는걸 새삼 깨닫게해준(진해때도 그랬지..)

 

신병기레티나맥북로 넷질하다 떡실신 한 엘횽이랑 꾸역꾸역 내렸던...

 

 

 

 

여수 엑스포역에서 아쿠아리움까지는 대략 끝에서 끝!

 

택시타고 갈까..도 싶었지만 걍 걸어가기로 ㅎ

 

 

 

 

엑스포장은 한창 철거 + 이사 준비중인거 같던

아쉽게도 통제중이라 구경은 불가

 

 

 

 

(생각보다 규모가 상당하드라 +_+)

 

5월 개장시 규모 6030톤으로 국내 최대규모 였으나

바로 7월에 개장한 같은 이름의 제주에 밀린 ㅎㅎ

 

그렇다곤 해도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부산 아쿠아리움을 합친 크기보다도 큰 규모니

상당히 기대가 되던

 

암턴 63씨월드를 운영하던 한화에서 새로 아쿠아플라넷이란 이름으로 수족관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는(머..머찌당+_+)

여수, 제주 이외에도 2014년 일산에 동명의 수족관을 새로 오픈할 예정인듯

 

http://www.aquaplanet.co.kr/yeosu/index.jsp는 아쿠아플라넷 여수

http://www.aquaplanet.co.kr/jeju/index.jsp 가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홈피

 

 

 

 

(입구로 들어서면.....)

 

 

 

 

입장권을 구매하는 공간이

엘횽한테 부탁해서 인터넷으로 사갔는데 재오픈 초반이라 약간 할인해 주더라능

 

 

 

 

(입장권을 보여주고 스타트)

 

듀근듀근

 

 

 

 

(올라가니 엑스포장의 전경과...)

 

 

 

 

(남해의 풍광이 보이는)

 

 

 

 

(음...뭔가 하나 빠졌군)

 

건물은 크게 3덩어리의 동으로 나누어져 있고

전시관도 '마린라이프', '아쿠아포리스트', '오션라이프'라는 카테고리로 묶여져 있다.

 

먼저 찾아간 곳은 마린라이프쪽 

해양동물을 전시하는 곳이라는

 

 

 

 

(입구의 모습)

 

음...계속 느꼈던거지만 전시부 반대편의 벽이 춈 휑...하거나

페인트칠이 약간 거칠게 느껴지는 부분이 쫌 있더라는

 

 

 

 

(어딜가나 뭉쳐있는 녀석들)

 

단결력하나는 짜응...

 

그러나 먹이앞에선 분열되겠지 ㅎ

 

 

 

 

(펭귄수조는 생각보다 많이 소박)

 

하긴..느그들이 메인은 아니니 ㅎ

 

 

 

 

(사실 이 옆에 벨루가 랩이라고 방이 있는데 넘...소박도 아니고 우리 공장 수입검사실 보다도 작드라 ㅎㅎ)

 

이 수족관의 핵심인 아이들

 

국내 최초 그리고 유일하게 벨루가를 데리고 있다는

 

 

 

 

바로 저 아이들

사람들이 우엉하면서 주목하던

 

 

 

 

(뭐 벨루가는 핫케이지마에서 많이 봤으니...참고로 일본은 나고야 수족관에도 벨루가가 있음)

 

이제는 구가다인 카메라 퍼포먼스 + 수조의 헤이즈등등으로

사진은 이정도밖에 ㅠ_ㅠ

 

 

 

 

(그 다음은 바다사자 수조가..)

 

 

 

 

(수조 옆으로 위로 올라가게 되어있던)

 

 

 

 

(헬멧수조 위를 보니)

 

 

 

 

 (한넘이 떠억!하고 자리잡고 있던 ㅎㅎ)

 

 

 

 

이쪽은 물범들이 지나다니게 해놓은거 같은데

 

위에서 딴청만 부리고 물 속에 들어와주지 않더라는 ^^;

 

 

 

 

(건물위쪽으로)

 

이쪽 4층은 엑스포 중간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

동물들을 위해 입장을 제한하였다 들었던 듯

 

 

 

 

(사람들이 많이 있길래 뭔가 했더니)

 

 

 

 

벨루가 수조 위쪽이라 벨루가들이 숨쉬러 나오던 ㅎㅎ

 

하루 두번 식사시간엔 더 잘 구경할 수 있을 듯

 

 

 

 

(수조 위쪽으로 바다사자들과)

 

 

 

 

(물범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건 고마운데 넘 더웠다는 ^^)

 

 

 

 

 

(두번째는 아쿠아 포리스트!)

 

 

 

 

 (와우~)

 

 

 

 

아마존이 컨셉이라 들은 거 같은데

갠적으론 인테리어 느므 멋지드라

 

 

 

 

(사람들이 기념사진 많이 찍던 피라니아 수조)

 

 

 

 

(아마존 물고기들 전시근데 위로보믄)

 

이쪽은 수조를 낮게 만든데가 많아서 사진찍기 난망^^:

 

 

 

 

윗 사진 수조의 바로 위로 이렇게 유리다리를 만들어 두었더라는

 

 

 

 

(글고보니 63씨월드도 비슷한거 있구나 ㅎㅎ)

 

이정도까진 괜춘한데

그래도 아해들이 뛰어서 지나갈땐 살포시 쿵쿵하는게 ㅎㄷㄷㄷㄷ

 

 

 

 

(아이들이 해상생물을 직접 만질 수 있도록 하는 곳)

 

 

 

 

(물총새 체험인듯)

 

 

 

 

(이쁘장한 디스커스 3마리가 이쁘게 모여있던)

 

뭐...특별히 희귀한 어종이 있는거 같진 않던

 

글고보믄 대전 아쿠아리움도 꽤 괜춘한 곳이었는뎁 쩝

 

 

 

 

(해파리 수조는 어딜가나 이런 쀨)

 

 

 

 

(방에 양쪽으로 수조가 있더라는)

 

사람들이 안계실때 원샷 ㅎㅎ

 

 

 

 

뭔가 마감이 거칠단 느낌을 지우지 못했던 마린라이프와는 정반대인 멋진 모습 ㅎㅎ

 

이젠 하이라이트인 '오션라이프'로!

'싸돌아 다니기 > 수족관LOV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퀘스트 1 -(카이쿄칸)  (2) 2013.08.17
20120817 여수낮바다(아쿠아플라넷 여수 2/2)  (2) 2012.08.19
스미다 수족관  (2) 2012.06.16
20120610 수족관 나들이  (2) 2012.06.11
코엑스 아쿠아리움  (6) 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