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 19. 14:04ㆍ싸돌아 다니기/수족관LOVE
메인수조가 있는 오션라이프
입장하자마마자 터널이
(뭐 이런 터널이야 특별하진 않지만)
터널하믄 역시 상하이가 짜응
거긴 터널에 넘 집착했어 ㅎㅎ
이곳의 스페셜티는 바로 여기!
메인수조안에 이렇게 돔형으로 관람이 가능한 창을 만들어 두었다는거!!!
(다들 신기해하믄서 지나가는...)
기왕에 인심쓰시는거 바닥도 아크릴로 하믄 더 멋졌을지도 ㅎㅎ
(아마도 '라운드폼파노'라는 이름의 녀석일듯)
가장 많이 눈에 띄던 녀석
(아니...느그들만 보옄 ㅎㅎㅎ)
자연채광의 오모함 + 낮은 조도 + 아크릴의 빛반사 + 허접내공 + 카메라의 문제
등등으로 괜춘한 사진이 없음 ㅎㅎ
(정어리 수조가는 입구에 고기들이 모여있드라)
(암턴 아시아 최초하는데 재미있었다는!)
(정어리 수존데 정어리는 딱히 보이지 않던)
다 잡아먹흰거뉘 ㅠ_ㅠ
9월부터 새로운 쇼를 한다고 하니 그땐 더 많이 있을지도
(여수의 바다라는 이름의 수조들)
(여기는 태평양의 수조?였나?)
여수의 바다를 지나 건물을 돌아내려가는 '지구의 바다'라는 이름으로 5대양의 물고기를
전시하는데 뭐 수조고 그닦 크지않고 걍 그랬다는
(내려가는 길)
저번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지만 페인트칠이 쩜.....
(아...조금전 저기서 하악대던거 사람들이 다 봤겠군화...라고 생각하니 살짝 부끄;)
드디어 도착한 메인수조
(확실히 곡면보단 평면 아크릴이 더 시야가 좋은건지 이쪽에서 보는 돔이 돔에서 보는 것보다 더 선명해보이드라)
(크기는 이런느낌)
뭐 츄라우미나 아쿠아플라넷 제주급은 아니지만..
상당한 크기라는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수조 앞에는 잠시 앉을수 있는 계단의자가 있다는)
메인수조에서는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이 보여주는 '마린걸스'라는 공연이 있다.
마침 시간이 딱 맞아서(5회/일) 가운데서서 구경하기로
(여러분 안뇽?)
(우연의 일치...거북이가 노린것은 아닐꺼다 ㅎㅎ)
(물속에서 숨을 어찌 오래 참으시던지)
대단대단
(마지막엔 세명이서)
(우어엉)
(끝나고 마지막에 인사를...)
(잠시 사람들과 같이 찍을 수 있게 포토타임도 주신다는ㅎㅎ)
(공연 끝나고 본격적으로 구경을 시작)
바로 옆에 빈스앤베*스가 있어서 커피를 마시믄서 수조를 관람할 수도 있지만
뭐 남자둘이 갔는데 ㅠ_ㅠ
(구기종의 비애가 느껴지는 샷들...)
(어딜가나 거북이들이 사진을 춈 안다)
아...이거 춈 잘 살렸음 좋은 사진인데...
가장 아까웠던 샷
(담번엔 업글해서 오삼(헉?))
FF에 대한 아쉬움을 묻고(.....) 출구로 이동을
(나가는 옆면으로도 구경할 수 있다는)
(기념품 파는데는 아쉽게도 촬영불가)
엑스포 직후에 별도 준비기간 없이 바로 오픈해서 그런지
약간 어수선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앞으로 계속 이런저런 프로그램이 보강되나간다 하니 이쪽으로 가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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