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1 북한산 둘레길(3코스 흰구름길 - 4코스 솔샘길)

2012. 10. 1. 23:30싸돌아 다니기/북한산둘레길

 

 

거의 일년만에 찾은 북한산 둘레길!

 

이번에는 3코스-4코스를 다녀왔다...

 

저번과 똑같이 코스 선정 기준은 '내맘대로' ㅎㅎㅎ(코스정보는 http://ecotour.knps.or.kr/dulegil/index.asp 에서)

 

 

 

 

(통일교육원 옆으로 지나가믄..)

 

이번 코스는 흰구름길(4.1km)-솔샘길(2.1km)정도로

길이도 그렇고 난이도(중-하)도 무난한 프로그램 

 

 

 

 

(이렇게 동네 뒷산의 느낌..)

 

뭐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길

 

이거이 둘레길의 매력인듯 ㅎ

 

 

 

 

 

 

(이 팻말이 보임 스타트!)

 

 

 

 

난이도 '중'답게 중간중간 오르막과 계단이 존재

 

그러나 숨이 찰만큼 길게 이어지지도 않고 적당히 산책할만한 수준이었다.

 

 

 

 

스타트하고는 날씨가 아주 좋아서

숲속이 환상적인 녹색으로 물들던.......

 

비록 사진은 병맛이지만

 

 

 

 

(중간에 잠시 삼각산로를 탔다가)

 

 

 

 

(다시 산으로...)

 

 

 

 

 

 

(병충해가 많다더니 꽤 많은 나무들이 비닐을 둘르고 있었다...)

 

아오

 

저만큼 크려먼 얼마나 걸리는데 ㅠ_ㅠ

 

 

 

 

(화계사 일주문이 보임)

 

귀찮아서 지나가다 찍은 사진밖에 없넹;

 

 

 

 

(옆에 흐르던 실개천의 풍경이 매우 좋던)

 

 

 

 

오늘의 녹색은 환상적이었다...

 

사진이 못따라 주는게 문제

 

 

 

 

화계사 조금 지나다 보니 인수봉이 보이던

 

@_@

 

그러나 이코스의 장관은 여기가 아니징~

 

 

 

 

짜잔~

 

흰구름길의 하이라이트라 할만한 '전망데크'

 

 

 

 

(12미터라고 하던데 올라갈때 약간 후덜)

 

후후후...

 

전 쪼랩이니까욤 =_=

 

 

 

 

(우어)

 

올라온 전망

 

데크 위 360도로 탁트인 전망이 펼쳐진다

 

 

 

 

 

사진에 보이는건 도봉산, 수락산

 

이외에도 북한산은 당연, 불암산과 용마산까지 쫘~~~악 눈앞에 펼쳐진다는

 

 

 

 

 

 

(인수봉의 모습...)

 

 

 

 

(이쪽은 아마 자운봉의 모습...)

 

맞죵?

 

 

 

 

(다들 감탄하기 바쁘시던...)

 

 

 

 

(데크 아래층은 센스있게 휴식공간으로~)

 

잠시 휴식

 

오늘도 널널한 트랙킹은 계속됐다는

 

 

 

 

(다시 이동~)

 

 

 

 

에- 여기가 예전 궁중 무수리들이 빨래(ㅎㄷㄷ 여기까지 오나;)하믄서 쉬고 갔다는 '빨래골'이다

 

아마도.....(정확히 기억이 안-_-)

 

 

 

 

(좌 수락 우 불암산)

 

올해 불암산은 함 올라가보는게 목표인데 ㅎ

 

 

 

 

(바로 4코스 솔샘길로 연결~)

 

 

 

 

뭐 난이도 하답게 별게 없다...

 

시작부터 아파트끼고 평지투어;

 

 

 

 

(구리도 다녀와야지...)

 

 

 

 

(이동네 사시는 분들은 공기도 맑고 좋으실듯)

 

 

 

 

(코스중간에 북한산생태숲과 연결되어 있다)

 

뭐 아기자기하며...

 

 

 

 

널널하다...

 

 

 

 

 

 

 

 

(그냥저냥 내려와서...)

 

 

 

 

(동네로 연결...)

 

 

 

 

이 정릉매표소까지 차로옆으로 쭈욱 올라와야해서

 

걍 명상길과 쉬엄쉬엄 연결해주는 느낌이 팍팍들던...

 

 

 

 

(무려 난이도 '상'(!)의 명상길. 힘든데 어케 명상을 해..ㅎㅎ)

 

맘먹고 나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언제나 트랙킹은 사람을 즐겁게 해준다는

 

그래도 연휴에 뒹굴고 있진 않았던거같아 뿌듯했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