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yo KIR-S1(전기손난로)
2007. 12. 26. 23:11ㆍ지름고백

(밑에 깔려있는게 없으니만 못한(...) 파우치 되겠다)
이 추운 겨울, 왠지 지나가는 컵흘들을 보면서
실제온도를 훨씬 하회하는 심리적온도 저하를 경험한 솔로 횽아눈화들의
Must Have Item!
생체난로 구할 능력 없음현질이라도 해라!
바로 몇몇 사이트에서 잔잔한 화제를 몰고왔던 전기 손난로 되겠다.
머 요즘같이그럭저럭 버틸만한날씨는 괜찮지만
본좌 워낙 밖에 싸돌아 다니는 일이 많은지라
(게다가 기름값이 없어서 차두고 걸어다니는;;;)
이런쉐이 있음 딱인데란 생각이 있어 밑도끝고 없이 지르고 봤는데.....
이넘이 생긴건 미끈하니 좋은데...다 좋다고 하긴 그렇고... 암턴 쫌 미적지근한
구석이 있는 물건 돼겠다.
우선 장점은 기름을 넣어쓰는 녀석들과는 달리 전기 충전식이라
냄새가 안나고 관리가 편하다는 점, 그리고 디자인이 그럭저럭 먹어준다는 점돼겠다
(머 작업용으로도 그만일듯)
그리고 2가지 발열타입으로 최장 6시간 발열이라는 상당히 양호한 퍼포먼스를 찌라시
상으로는 나타내고 있다(실제 그 시간까지 사용해본바는 없는지라;;;)
반대로 바로 까고 들어가자면 우선 그 발열능력이라는게 참으로 알량해서
사진에 찍히지 않은 뒷면에 철판비스므레한것이 붙어있고 그부분이 발열(단면발열)하는
시스템이지만, 생각보다 미지근 한거이 거의 본좌가 사무실에서 쓰고 있는 도쉬바 놋북(아놔...)
수준의 발열능력밖에 안된다능...
구체적으로기본제공 파우치에 넣어두면 이게 열이 오른건지 아닌지도 아리까리 할 정도라는거
아울러 충전시간도 약 5시간으로 상당히 긴편으로잊지말고 꾸준히 충전을 해줘야 한다
귀차니즘과 500회 연속충전이라는짧다면 짧은 수명역시 약간은 미묘한 점이라능
(방전된 전지만 교환이 되는지는 귀차니즘땜시롱 확인 안해봤다)
요약하자면 적당한 뽀다는 제공하지만,
발열능력/가격대 성능비는뜨거운 캔커피, 근성보다 떨어진다는 거
다들 현명한 지름생활 하시길...(아놔 도대체 근래 얼마나 지른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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