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24. 00:25ㆍdducfu's table/기름진 나날들 ;ㅁ;
요즘 신상의 변화가 있다보니 간만의 포스팅.....
(뭐 시시콜콜 적긴 그러니 다음기회에 이야기하는 것으로 하고ㅎ)
암턴 간만의 포스팅이다보니 이게 벌써 5월에 갔던 집;;
검단산 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전부터 오리 노래를 부르던 모씨 때문에 고른 곳이라는
(정원도 이쁘게 되어있고...)
(규모도 상당하다)
딱히 소개할 필요없을 정도로 오리하믄 유명한 체인점
근데 와본건 처음이라는 함정 ㅎ
(애매한 시간대여서인지 한가했다)
이때는 아직 선선해서 그렇지
요즘이었음 더워서 이 근처에 앉지도 않았을꺼라는......
이게 기온이 높은것도 아닌데 은근 힘빠지는 날씨.
(숯불들어오고...)
숯불 넣어주실때 같이 고구마도 넣어주시던
(음료수도 한잔)
딱 한잔까지가 좋은것 같다
그다음은 배나와
오리 한마리
처음엔 "적은거 아님" 했는데 먹다보니 꽤 되던
남자 두명이 먹으니 배가 빵빵해지더라는
(첨엔 소심하게 올려서.....)
(부아아아앙~)
닭이랑도 돼지랑도 다른 담백한 오리고기의 매력~
근데 생각보다 자주 찾아지진 않더라궁;
(이쯤되믄 생명수도 한잔!)
이거슨 진리 'ㅅ'//
(마지막엔 대담하게 부어부어~)
(아오...침고인닭 +_+)
그래도 탄수화물은 땡기기에 된장찌개 + 공기밥
간간하니 괜춘했드랬다~
(후식은 군고구마로~)
맛도 그렇고 가격도 괜춘괜춘한 집
체인점도 많다보니 생각날때 한번 찾아가보긴 좋을 것 같다는
- 본 게시물은 개인이 해당 음식점을 특정 시점에 방문하여 개인적인 취향과 주관에 따라 그 감상을 적어둔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 객관적인 평가내용으로 볼 수 없으며 해당 음식점의 일반적인 평가 혹은 저와 취향이 다른 분들이
느끼시는 내용과 틀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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